호텔 - [울산] ‘건강 수제빵’ 하면 생각나는 바로 그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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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28
울산을 대표하는 비즈니스호텔로 유명한 울산현대호텔(울산 동구 전하동)에는 급하게 출장 온 투숙객들을 배려하여 ‘the SHOP’이란 곳에서 귀중한 분들께 선물할 수 있는 공예품과 기념품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혹시 그거 알고 계신가요?
더 샵 반대편에서는 호텔 특급 조리사들이 당일 손수 만드는 베이커리가 준비되어 있답니다!!
매일 새로 만들어 건강하고 신선한 빵, the SHOP.
바로 오늘 소개해드릴 곳입니다~
Bakery In the SHOP
호텔 1층 로비 안내데스크 기준 왼쪽 편에 위치한 ‘the SHOP’은 약 40여평의 규모로 절반은 공예품이, 나머지 절반은 베이커리 및 식료품 등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총 50여가지 종류의 빵과 케이크가 생산/판매되고 있으며, 단팥빵과 부추빵 그리고 튀김 소보로빵이 가장 인기가 많습니다. 가격대는 1~2천원대로, 저렴한 가격에 세 개, 네 개... 가족 인원수대로 빵을 사가시는 분들이 많답니다.
먼저 단팥빵은, 진한 단팥 앙금이160g이나 들어가서 묵직한 무게를 자랑하는 the SHOP의 대표빵입니다. 현재 오리지널 버젼과 함께 생크림과 크림치즈를 섞어 더욱 부드럽고 달콤한, 크림치즈 단팥빵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부추빵은 가을, 겨울에만 한시적으로 맛볼 수 있는 빵으로, 'the SHOP의 부추빵을 먹기 위해 찬바람이 불기를 기다린다'는 말도 있을만큼 인기가 많은 계절 빵입니다. 자칫 느끼해질 수 있는 야채빵은 부추, 계란, 햄, 양파, 후추를 넣어 맛과 영양의 균형을 맞췄다네요.
마지막으로 튀김 소보로빵은 단팥을 속으로 하고, 위에 소보로를 올린 후에 튀겨 다채로운 맛을 느낄 수 있답니다.
요즘과 같이 크리스마스와 연말이 이어지는 기간에는 끊임없이 손님들이 몰려, 준비한 빵과 케이크가 금새 동나고 마는데요. 가족들과 맛있게 먹을 빵을 기대하며 달려왔는데 빵이 다 팔려서, 아쉬운 걸음 하셨던 분들… 꽤 많으시죠?
그러나...
아직 포기하기에는 이르답니다!
울산 지역을 대표하는 빵으로 ‘울산현대호텔’이 자신 있게 선보이고 있는 건강빵 新 메뉴, ‘다보빵(多寶)’이 있거든요~
많은 고객들이 맛있게 드셨으면 하는 바람에서 만들어진, 다보(多寶)빵
울산대병원 신관 맞은편으로 가시면, ‘the SHOP’에서 운영하고 있는 다보빵집을 찾으실 수 있는데요.
다보빵집에서는 울산현대호텔이 독자적인 기술로 개발해, 2013년 특허 등록이 된, ‘다보빵’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특히 다보빵은 지난 7월 울산창조경제센터를 찾았던 박 대통령이 오찬장에서 디저트로 맛보면서, 울산을 대표하는 빵으로 소개되고 있는데요.
이번 포스트에는 특별히, 다보빵 개발을 주도한 이창우 울산현대호텔 총주방장을 만나 ‘다보빵’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습니다.
“경주빵이랑 똑같이 생긴 것 아닌가?” “어떻게 먹어야 맛있지?”
“뭐가 ‘건강빵’이라는 거지?”
무화과, 땅콩, 호두, 우리 밀, 우리 쌀가루, 고구마와 호박 앙금… 좋은 재료로 만들고, 많이 달지 않아 남녀노소 먹기 좋은 다보빵!
‘the SHOP’의 다른 빵과 마찬가지로 다보빵도 당일 생산되어, 당일 판매되니 건강한 빵! 믿고 드셔도 된답니다.
이창우 총주방장이 만드는 인삼, 백년초, 그리고 단호박이 들어간 도넛을 기대해 보며, 여기까지 ‘the SHOP’과 ‘다보빵’ 소식 전달해드렸습니다.
the SHOP 영업 시간 08:00 ~ 21:00
문의 052)-250-6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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