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HI뉴스 - 현대重 녹색채권 ‘최고 등급’
- 현재위치
- 2021-03-02
- ESG 경영 박차
현대중공업그룹이 ESG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현대중공업이 최근 NICE신용평가사로부터 조선업계 최초로 녹색채권 발행을 위한 등급 중 최우량 등급인 ‘그린 1’ 평가를 받았어요.
이를 바탕으로 현대중공업은 오는 5일(금) 3천억원 규모 녹색채권을 발행할 계획이에요.
녹색채권은 친환경 사업 투자를 목표로 하는ESG채권 중 하나이며, NICE신용평가의 인증등급은 발행 자금이 투자되는 프로젝트의 적합성, 프로젝트 선정의 적정성, 자금관리의 적정성, 외부공시의 충실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여해요.
현대중공업은 친환경 선박 건조와 유해물질 저감에 앞장서는 등 환경개선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최고 등급을 받았으며, 녹색채권으로 조달한 자금을 친환경 선박 기술 개발 등에 사용할 계획이에요.
한편, 현대중공업그룹은 올해 초 한국조선해양 가삼현 사장을 그룹 최고지속가능경영책임자(CSO)로 선임하고 ESG실무위원회를 신설, 전 계열사가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어요
더불어 그룹 내 각 계열사 이사회에 ESG관련성과 및 이슈를 보고하는 프로세스도 구축할 방침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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