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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HI뉴스 - Change Together! 칭찬하는 조직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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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8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동료들을 칭찬해주세요!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대한민국 직장인의 평균 근무시간은 10시간 46분, 수면 시간은 6시간 12분이라고 합니다. 깨어있는 시간 중 3분의 2를 직장에서 보내고 있는 것인데요. 그 시간의 대부분을 우리는 동료들과 함께 보내고 있습니다.

회사에서 가족보다 더 오랜 시간, 얼굴을 마주보며 업무를 같이 하는 동료들!

따뜻한 말 한 마디와 함께 칭찬 포인트로 고마운 마음을 전달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오고 가는 칭찬 속에 끈끈한 동료애가 싹튼답니다~ (^^)

 

지난 4월 현대중공업은 서로 칭찬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칭찬 포인트제’를 신설했습니다.

※ 칭찬 포인트제

칭찬하고 싶은 동료에게 칭찬 포인트를 보내면 매 월말과 연말에 최다 포인트를 받은 직원을 선정해 포상하는 제도. 포인트는 매월 1일자로 생성되며, 전 직원에게 매달 10점의 가용 포인트가 주어짐.

 

Hi, HHI와 함께 ‘칭찬 포인트’ 사용해볼까요?

내부 인사 시스템(Hi-HR)에 접속해 ‘모바일 포상’ 페이지에서 칭찬 대상자의 성명과 소속, 직위 및 사유를 입력한 뒤 1~3점 사이의 포인트를 선택해 발송하면 끝!

 

각 부문별 최다 포인트 수령자에게는 매 월말 호텔현대(울산) 뷔페권을, 사업본부별 최다 포인트 수상자에게는 연말 씨마크 호텔 숙박권을 지급하고 있으니, 잠자고 있는 칭찬 포인트로 동료들에게 고마움을 전달해보면 좋겠죠?

 

 

“동료가 주는 상이라 더 의미 있어요”

자신만의 실력과 매력을 통해 주변 동료들로부터 가장 많은 포인트를 받은 사우를 만나봤습니다.

주인공은 실력과 끼를 겸비한 ‘긍정 여왕’, 김예나 대리입니다.

 

올해로 입사 6년차인 김예나 대리는 선암공장 배전반설계부에서 제품의 견적 및 기본설계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저 찾아오셨죠? 잠시만요”

낭랑한 목소리와 익살스런 미소로 첫인사를 건넨 김예나 대리에게는 ‘긍정의 아우라’가 넘쳤습니다. 스스로도 긍정적인 마인드가 칭찬 포인트의 비결이라고 생각한다는 그녀는 이미 주변 동료들에게 분위기 메이커로 정평이 나 있었답니다.

 

업무에 대한 책임감은 물론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지난 6월 무려 74점의 칭찬포인트를 획득하며 전사 최다 포인트 수상의 영예를 안은, 김예나 대리!

 

“처음 칭찬포인트 문자를 받고 너무 신기했어요. 특히, 제가 한 일에 보상 받는 기분이 들어 기분이 참 좋았습니다.”

 

색다른 발상의 기획, 현장을 진두지휘 하는 카리스마! ‘할 땐 하고, 놀 땐 노는’ 모습의 그녀를 동료들은 좋아할 수밖에 없었다고 하는데요.

앞으로의 각오를 묻는 질문에 김예나 대리는, “상을 받은 만큼 더 많은 분들에게 긍정의 기운을 나누어 주겠다”고 답했습니다. 실력과 끼를 겸비한 그녀의 활약이 앞으로도 기대되네요.

 

이처럼 주변 동료의 칭찬 한 마디와 애정 어린 눈빛은 없던 기운도 샘솟게 만드는 신기한 힘이 있습니다.

단, 무턱대고 하는 추상적인 칭찬이 아니다, 그 사람의 특징을 미리 알아보고 그에 대해 칭찬을 해야 효과가 있다는 점은 유념하시는 게 좋겠죠.

업무로 지친 직원들의 마음을 다독여주는 작은 칭찬! 오늘부터 바로 시작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