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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예감을 대하는 법(1화)
쏜살같던 시간이 느릿느릿 흐를 때가 있습니다. 하루가 이틀처럼, 2달이 4년처럼 다가오고, 향긋한 코스모스에도, 씁쓸한 약초에도 아무런 느낌이 없습니다. 오랫동안 반복적인 상황에 시달리면, 커다란 사건에 무뎌지기 마련이죠. 그야말로 권태는 마음속 지독한 병입니다.
2018-09-03
비에 젖은 통영, 불황 그리고 부활(4화)
시끌벅적한 장터를 뒤로하고, 마지막 행선지인 ‘박경리기념관’을 찾았습니다. 벌써 박경리 작가가 타계(2008년 5월 5일)한 지도 햇수로 10년입니다. 그녀의 자전적 소설인 ‘시장과 전장’이 지난해 수능에 출제되면서, 다시 한번 주목을 끌었죠. 이 소설과 비슷하게, 박경리 작가는 실제로 전쟁통에 남편을 잃었습니다.
2018-08-24
비에 젖은 통영, 불황 그리고 부활(3화)
남망산에서 내려와 동피랑 벽화마을로 걸었습니다. 강구안을 따라 즐비하게 들어선 맛집들이 발걸음을 붙잡았습니다. 벽화마을 길목에는 통영 중앙전통시장이 자리 잡고 있는데요. 통영 꿀빵을 비롯해 빼데기죽, 굴정식 등 다양한 음식들이 여행객들을 유혹했습니다. 한 가게에 들러 늦은 점심을 먹으며, 허기를 달랬습니다.
2018-08-23
비에 젖은 통영, 불황 그리고 부활(2화)
비가 그친 후, 남망산 기슭에서 내려다본 도남동에는 물안개가 짙게 깔려있었습니다. 바다 건너편에서 인기척을 느낄 수 없었고, 적막함을 넘어 스산함이 감돌 정도였죠. 빈 공터가 유독 눈에 띄었습니다. 지나가는 통영 시민을 붙잡아 물었더니, 한때 세계 10위권까지 내다봤던 ‘신아SB’의 옛 부지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 옆인
2018-08-17
비에 젖은 통영, 불황 그리고 부활(1화)
통영에 가기로 한 6월 아침, 오늘처럼 유리창에는 빗방울이 송골송골 맺혔습니다. 전날 밤부터 흐릿흐릿한 하늘이 불안하더니, 기어코 새벽부터 여름비가 내리더군요. 여름엔 비가 오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까닭에 잠이나 자야 한다고 해서 ‘잠비’라고 하죠? 다음으로 미룰까 무척 고민이었습니다. 하지만 곧 들이닥칠 현실을 감안하
2018-08-16
꾸준하면 눈에 띄게 안전!
중대재해 차단하자. 이 구호와 함께, 현대중공업 사우들은 하루를 시작합니다. 팀원들끼리 서로 안전모와 벨트를 바로잡으며 격려의 말을 나누는 모습이 참으로 정답죠.딱딱한 공장에도 훈훈한 인정이 넘침을 알리는 이 문화. 바로 TBM(Tool Box Meeting, Think Before Moving)입니다.
2018-07-24
‘친환경선박’ 기술로 재도약 꿈꾼다!
현대중공업이 자체 개발한 ‘선박용 엔진 탈황설비’가 친환경선박 시장을 개척하기 시작했습니다. 현대중공업그룹이 2018년 6월 말 부산 현대해양서비스 본사에서 안광헌 현대글로벌서비스 대표와 권오식 현대중공업 보일러·설비사업부문장, 최종철 현대해양서비스 대표(현대상선 해사총괄 겸직)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상선과 ‘선박용
2018-07-03
부릉부릉~ ‘이중연료 엔진 발전설비’ 시동!
현대중공업그룹이 ‘이중연료 발전설비’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는데요. 설마. 진짜. 금시초문인가요? 현대중공업그룹의 핵심 계열사인 ‘현대글로벌서비스’는 2018년 6월 콜롬비아 바랑끼야(Barranquilla)에서 현지 민자발전회사인 악시아(AXIA)사로부터 ‘이중연료 발전설비(Dual Fuel Power Plant
2018-06-26
통일 소 몰고 “분단의 빗장 열어”
최근 남북 관계에 훈풍이 부는 가운데, 남북 교류의 물꼬를 튼 정주영 창업자의 소떼 방북이 20주년을 맞았습니다. 정주영 창업자는 1998년 6월 16일 전 세계적인 관심 속에 충남 서산농장에서 키운 소 500마리와 함께 판문점 군사분계선을 넘어 북측 땅을 밟았습니다.
2018-06-18
창업자 정신에서 현대의 길을 묻다(3화) - 진취적인 정신이 ‘기적의 열쇠’
정주영 창업자는 1974년 조선소를 준공한데 이어 첫 선박인 아틀랜틱 배런호를 인도했는데 다음과 같은 마음이었다고 합니다. 태산준령을 넘은 느낌이기도 했었다. 아무런 경험도 없이 모든 난관을 불굴의 신념과 불철주야 초인적인 노력으로 극복하면서 함께 태산준령을 넘어준 수많이 이들에 대한 대견함과 고마움도 가득했다 (시련은
2018-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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