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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 - 변함없는 사랑 나눔, 위기 때 더욱 빛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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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04

- 현대중공업그룹은 코로나19 확산 상황에서도, 변함없이 지역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해

 

임직원, 동호회, 협력사까지 온정 나눔 동참

현대중공업 울산지역 그룹사들은 지난 4월 26일(월)부터 5일간 2분기 임직원 단체헌혈을 실시했어요.

이번 헌혈에는 현대중공업, 한국조선해양, 현대미포조선, 현대일렉트릭, 현대건설기계, 현대중공업MOS 임직원 500여명이 동참해 소중한 생명 나눔에 뜻을 같이 했어요.

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를 돕고자 지난 1월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과 맺은 헌혈 실천 협약에 따른 것으로, 올해는 4회로 늘려 시행해요.

현대중공업 여직원들로 구성된 모임인 다모아회는 지난 4월 10일(토) 울산화정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취약계층 결식아동 및 청소년 20명에게 성장기 영양 보충을 위한 건강 밑반찬을 전달했어요.

이들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회원들이 반찬을 직접 조리하는 대신, 전문 식품업체를 통해 위생적으로 조리된 반찬을 구입하는 것으로 대체해 지난 2월부터 매월 1회씩 제공하고 있죠.

현중특전동지회는 방어진노인복지관이 코로나19로 기업 및단체의 지원이 줄어 무료급식소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지난 4월 16일(금) 20kg 백미 20포를 기탁했어요.

앞서 현대중공업 사내 봉사단체인 현중정우회는 지난 3월 27일(토) 지역 불우이웃 세대 5곳을 방문해 쌀과 라면, 화장지, 세제 등 총 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선물했어요.

현대중공업그룹 사외 협력회사들도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의 꿈을 이어가는 학생들에게 21년째 장학금을 후원하며 온정의 손길을 이어갔어요.

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 현대일렉트릭, 현대건설기계의 협력회사협의회는 지난 3월 25일(목) 현대청운고등학교에서 가정형편이 어려운 울산 동구 소재 5개 중·고교 학생 60명을 위한 장학금 3천만원을 전달했어요.

현대삼호중공업 사외 협력회사협의회도 매년 전남 영암군청에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해왔죠.

 

정성으로 모은 손길, 큰 힘이 되길

현대미포조선 기능장회는 지난 4월 10일(토) 울산 동구장애인복지관에서 자녀들과 함께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어요.

이들은 오름기구, 징검다리 등 오래된 놀이기구들을 보수·도색하고, 시설물 정리와 청소를 도왔어요.

또 현대미포조선 임직원 부부 12쌍으로 이뤄진 사내 봉사단체인 조약돌회는 장애인의 날(4/20)을 맞아 노동조합과 함께 지난 4월 18일(일) 울주군 시각장애인 보호시설인 광명원을 찾아 약 200만원 상당의 쌀과 생필품을 전달하며 힘을 보탰죠.

현대삼호중공업도 지역 사회에 온정의 손길을 이어갔어요.

현대삼호중공업 김형관 대표이사와 안전공무부문 80여명의 봉사단은 지난 4월 17일(토) 자매결연을 맺은 영암 세흥마을을 찾아 농촌 봉사활동을 펼쳤어요.

이들은 마을 곳곳을 돌며 집수리와 청소, 고추밭 일손 돕기 등의 농촌 활동과 1%나눔재단 후원금을 통해 경로당, 마을회관의 장판을 교체하고 대형TV도 기증했어요.

앞서 현대삼호중공업 헬스회는 지난 4월 16일(금) 사내 북문 인근 대로변에 버려진 각종 생활 쓰레기를 치우는 등 봄맞이 환경 정화활동을 펼쳤어요.

이밖에도 현대삼호중공업 해병전우회는 지난 4월 25일(일) 충무공 탄신 476년을 맞아 고하도에 있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 유적지를 방문해 유적지 인근 소나무 숲과 모충각 주변 등을 말끔히 청소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