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 hhi 현대중공업 기업블로그

사회공헌 - [사진 속 풍경] 지역 어린이와 함께 한, 놀면서 배운 데이(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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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04

 

지난 2월 25일(목) 현대중공업이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않은 지역 아이들에게 직업 체험 기회를 선물했습니다.

 

이 행사는 아이들이 다양한 직업을 간접 체험하며 자신의 을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 만들어주고자 마련됐는데요. ‘놀면서 배운 데이(Day)’ 이 날의 모습을 「Hi, HHI」에서 공유해봅니다.

 

대구 엑스코(EXCO)의 직업 체험시설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울산 동구의 초등학생(3~4학년) 80여명이 참가했습니다. 체험관 내부는 아이들로 북적북적~

 

주의사항 전달이 끝나면 비로소 체험이 시작됩니다!

 

아이들은 TV와 라디오 방송국의 진행을 맡아보고,

 

무대 위에 포즈를 잡는 모델이 되어봅니다. 때로는 그 모델을 찍는 사진 작가가 되기도 하죠.

 

옷과 꽃을 예쁘게 장식해보고,

 

다양한 음식들을 만들어 봅니다.

 

의사 또는 간호사가 되어 직접 수술도 진행해보죠.

 

이렇게 다양한 직업들을 체험해보는 가운데, 이윽고 점심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친구들과 먹는 점심은 어느 때나 맛있습니다.

 

아이들은 이제 소방관이 되어봅니다. 출동 소리를 듣고 달려나가 소방차를 타고 화재를 진압합니다.

 

마트에서 물건을 계산하는 직원이 되어보기도 하고, 매장 내의 물건을 옮겨보기도 합니다.

 

환한 미소와 함께 주유를 해주는 직원이 되어보기도 하죠.

 

체험 활동에 집중을 하다 보니, 어느새 울산으로 돌아오는 시간이 됐네요.

대구에서 울산까지~ 그냥 오면 재미 없죠? 막간의 시간을 이용해 퀴즈가 준비됐습니다. 문제를 맞춘 친구들은 작은 선물을 받았답니다.

 

지역의 아이들이 어려운 가정형편에 을 잃지 않기를 바라며 마련된 이번 행사!

참여한 학생들 모두가 미래 자신의 모습을 그려보고, 그 꿈을 이뤄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