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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 - 1사 1촌 자매결연 마을서 ‘품앗이 봉사’로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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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24

‘얼음골 사과’로 유명한 동명마을 찾아, 적과 작업 도와

 

지난 1992년부터 ‘1사(社)1촌(村)’ 운동을 펼치고 있는 현대중공업은, 4개의 농촌 마을(울산 동구 주전, 언양읍 거리, 경주 진리, 밀양 동명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습니다.

 

특히 농번기에는 일손이 부족한 자매결연 마을에서 사우들이 ‘품앗이 봉사’를 하는 등 지속적인 지원과 교류를 펼쳐나가고 있는데요.

 

지난 5월 22일(일)에는 농촌의 일손을 돕기 위해 현대중공업 현수회, 현우회, 기능장회, 다물단, 팀장협의회 등 5개 직무서클연합 회원 70여 명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이들이 향한 곳은 경남 밀양시 동명마을(산내면 남명리). 바로 밀양의 자랑인 ‘얼음골 사과’가 나오는 곳입니다.

이곳에서 직무서클연합 회원들은 사과 풍작을 위해 튼실한 열매만 남기는 적과(摘果/열매 솎아내기) 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현대중공업 사우들은 지난 2005년 ‘1사(社)1촌(村)’ 자매결연을 맺은 동명마을의 사과 수확을 도우러 매년 가을마다 동명마을을 찾고 있습니다.

 

또 지난 2012년부터는 사과나무의 개화시기인 5월에 동명마을을 찾아가, 인공 수분(受粉/꽃가루 붙임), 적과 등의 일을 도우며, 농가에 보탬을 주고 있습니다.

현대중공업 직무서클 연합 회장을 맡고 있는 손병주 사우(57세)는 “일손이 부족한 지역 농가에 보탬이 될 수 있어 큰 보람을 얻고 있다”며, “우리들의 작은 노력이 마을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농촌 마을의 일손을 덜어주기 위해 두 팔을 걷어붙인 현대중공업 사우들!

도농(都農)간의 상생을 위한 교류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사우들을 Hi, HHI가 쭉~ 응원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