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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 - 한파까지 녹이는 온정, 봄날을 앞당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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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7

- 현대중공업그룹서 사회공헌 잇달아

 

긴긴 겨울에서 벌써 봄 문턱에 들어섰습니다. 비록 입춘(2월 4일)을 지났다고 맹추위가 모두 사라지는 건 아니지만, 현대중공업그룹에서는 연이은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한파를 녹이고 있습니다.

 

24년째 명절 위문품 전달

현대중공업과 현대일렉트릭, 현대건설기계는 2월 7일 울산 동구청에서 ‘설 명절 위문품 전달식’을 갖고, 5천25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동구청에 기탁했는데요.

이 온누리상품권은 지역 불우이웃 900세대와 동구종합사회복지관, 울산참사랑의집 등 울산 지역의 사회복지시설 27곳에 전달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사진]한파까지 녹이는 온정(1) - 2018년 설 명절 위문품 전달식

△2018년 설 명절 위문품 전달식

 

이와 함께 현대중공업 직원들이 지난 2월 5일부터 울산 사회복지시설 26곳과 동구 지역 경로당 46곳을 찾아, 과일과 떡, 백미 등 2천100여만원 상당의 위문품도 전달했고요.

이어, 6일에는 자매부대인 육군 53사단 예하부대 5곳을 방문해 1천만원의 위문금을 전했다고 합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1995년부터 24년째 매년 설과 추석마다 지역의 소외계층에 각종 위문품을 명절 선물로 전하고 있는데요.

2011년부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상품권인 온누리상품권으로 나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일렉트릭 직원, 성금 기부도 눈길

앞서 2월 5일에는 현대일렉트릭 이상학·김관영 부장과 전무종 과장, 김완기·장충만·최장운·차재명 책임연구원, 정승욱 주임연구원(이상 회전기연구개발실), 유기훈 과장, 최영근 대리(이상 회전기설계부) 등 10명이 현대중공업 문화관에서 ‘성금 전달식’을 가졌죠.

[사진]한파까지 녹이는 온정(2) - 현대일렉트릭 직원, 저소득가정 아동 후원금

△현대일렉트릭 직원, 저소득가정 아동 후원금 전달

 

이들은 고압 원통형 발전기의 신모델을 개발하며 회사 발전을 이끈 주역이기도 합니다. 그 공로로 지난 연말 ‘현대일렉트릭인상’ 대상을 받았고, 이번에 포상금 일부인 총 1천만원을 기부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2018.1.17 포스트 참고 )

이들이 전달한 성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를 통해 울산 지역 저소득가정 어린이 150여명에게 새 학기 교복과 학용품 등을 지원하는데 사용된다고 합니다.

전무종 과장은 “큰 의미의 상을 받은 만큼 많은 분들과 기쁨을 나누고 감사함을 전하고 싶었다”며, “새 학기를 시작하는 아이들이 구김살 없이 건강하고 밝게 자랐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처럼 사우들의 사회공헌이 결코 멈출 줄 모르고 있습니다. 매서운 겨울 한파와 경기 불황에 아랑곳하지 않고, 현대중공업그룹에서는 나눔의 정()이 점점 깊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