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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 - “보람찬 하루에 너를 잊었다. 더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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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7

- 현대중공업 사우들, 사회공헌 릴레이

 


오늘(7/17)은 초복! 가만히 있어도 등에서 땀이 주르륵 흐르는데요.

올 한해 손꼽히는 무더위에도 현대중공업 사우들의 봉사활동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사진]현대중공업 사우들, 사회공헌 릴레이(1) - 현중기능장회

 

현중 기능장회는 지난 7월 7일 장애아동 교육기관인 ‘수연24시어린이집’을 방문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이날 회원과 가족 20여명은 냉방기기 가동을 위해 오래된 전선과 콘센트를 교체하고, 시설물 곳곳을 청소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죠.

 

 

8년째 재능봉사

현중 기능장회는 전기, 용접, 배관 등 각 분야에서 오랜 경력을 가진 숙련 기술자들로, 지난 2010년부터 사회복지시설과 소외계층 가구를 정기적으로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봉사를 하고 있어요.

일부 회원들은 불우이웃들이 편안한 주거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건축도장기능사 자격까지 취득하며, 인테리어 공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있답니다.

 

오늘(7/17) 저녁에는 현중 기능장회가 울산마이스터고를 찾아,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멘토링 강연’을 합니다. 기능장회 회원들이 현대중공업에서 근무하며 터득한 노하우와 성공담을 학생들에게 전하며, 예비 기능인으로서의 꿈을 심어줄 예정인데요.

후배 기능인들이 자신의 재능을 일깨우고 국가 기간산업의 핵심인력으로 성장하는 모습에 강연에 나설 때마다 보람차다고 합니다. 뿌듯한 그 마음에 현중 기능장회는 지난 2010년부터 울산마이스터고 학생들과 멘토-멘티 인연을 계속 이어가고 있대요.

 

 

도우려는 마음에 100만원 쾌척!

현대중공업 봉사단체인 YLC(영리더스클럽)도 지역 의료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7월 11일 울산대학교병원에 100만원의 기금을 전달했습니다.

[사진]현대중공업 사우들, 사회공헌 릴레이(2) - 영리더스클럽

 

이 기금은 YLC 회원들이 1주일간 자발적인 모금활동을 통해 조성됐어요.

2003년 발족한 YLC는 지역 청소년들의 장학금과 문화활동 등을 지원해왔는데요. 앞으로 지속적인 성금 기부로 지역 사회에 헌신할 계획입니다.

 

한편, 현중 상륙봉사회와 특전동지회도 오는 7월 20일부터 22일까지 일산해수욕장에서 열리는 ‘2018 울산조선해양축제’에서요.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교통정리 봉사에 나설 예정입니다.

회사 밖에서도 봉사활동으로 분주한 현대중공업 사우들. 그들의 열정은 한여름의 무더위도 막을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