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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 - 희망을 곳곳에~ 푸른 씨앗천사(현대중공업 청사도회)

현재위치
2018-10-01

(1)희망을 곳곳에~ 푸른 씨앗천사 -현대중공업 청사도회 네이버의 나눔글꼴을 일부 적용합니다

 


매달 3만원씩 여러 명이 모으니
큰돈이 되더라고요.
맛집 탐방을 하거나
여행을 가는 모임도 좋지만,

일할 수 있는 기쁨에서 얻은 작은 땀방울을
세상과 나누기로 했습니다.
회원 모두 트집 잡는 사람 없이
한결같은 마음이었습니다.

 

현대중공업그룹에는 2015년 3월 고졸 공채로 입사한 생산기술직 20여명의 사우들이 뜻을 모아 결성한 최연소 봉사단체가 있는데요. 바로 청사도회입니다.

 

회원들의 소속도 다양합니다. 특수선사업본부, 그룹사인 현대중공업그린에너지, 그리고 군 복무로 인해 휴직하고 있는 사우들도 있어요.

하지만 어디에 있든 뜻이 같기에 자신들의 땀방울을 하나 둘씩 모아, 온 세상에 밝은 희망을 전파하고 있습니다.

(2)청사도회 강연모습

 

이들이 하는 봉사는 참으로 다양합니다. 지역 보호시설이나 기관의 일손을 거들거나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고요.

직접 찾아가는 멘토링봉사도 서슴지 않고 있습니다. 후배들이 젊고 건전한 생각을 갖고 미래를 착실히 준비했으면 하는 마음에서 특별 강연에 나서고 있대요.

 

회원들의 보람은 다른 봉사활동보다 100배입니다. 출신학교를 찾아 취업진로특강 시간을 이용해, 몇 년 일찍 걸어온 인생을 이야기합니다.

청사도회 회원들로부터 이야기를 들은 고등학생들은 각자 자신의 재능을 키우겠다고 다짐하면서,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3)청사도회 쌀 전달식

 

2015년 11월부터 시작된 청사도회의 봉사는 지금까지 흔들림 없이 진행되고 있어요. 2016년 연탄 2천16장을 회비로 구입해, 부산에서 한 계단 두 계단 오르며 연탄 배달에 나섰고요.

이밖에도 장학금 전달, 라면 100박스 및 쌀 100포대 전달, 병원 수술비 지원 등을 하고 있는데요. 이처럼 그들의 봉사활동은 끝이 없습니다.

 


이 모든 봉사는
저희들이 현중 가족이 된 후에
시작됐습니다.
회사가 존재하기에
가능했던 일이죠

 

청사도회 회원들과 인터뷰 시간이 얼마나 행복했는지 몰라요. 청사도회의 나눔활동이 녹슬었던 현장을 다시금 움트게 합니다.

이들 덕분에 밝고 희망찬 세상의 웃음소리가 많이 들려오길 기대해보겠습니다.

 

 

※ 이 포스트는 최선자 현대중공업 주부리포터의 원고를 편집한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