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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 - 플리마켓으로 더욱 풍성 ‘사랑의 나눔 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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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31

- 2018년 사랑의 기증품 판매전

 

알뜰하게 물품을 구입하고 지역 소외이웃도 도울 수 있는, ‘2018년 사랑의 기증품 판매전’이 10월 31일부터 사흘간 현대중공업 사내체육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31일 열린 개장식에는 강환구 현대중공업 사장과 현대중공업그룹 임직원을 비롯해, 정천석 울산 동구청장, 정융기 울산대학교병원장 등 20여명의 사내·외 인사들이 참석했어요.

[사진]사랑의 기증품 판매전(1)

 

이 행사는 사단법인 현주, 현중어머니회, 현미어머니회, 현중여사원회, 현중직무서클이 공동 주관하고 있는데요. 현대중공업그룹 임직원들이 기증한 생활용품과 의류, 서적, 소형가전 등 1만여점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지역 사회복지기관과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등 20여개 기관도 벼룩시장(Flea Market/플리마켓)을 열어 각종 수공예품과 액세서리, 유기농품들을 선보이고 있죠.

또한 각종 지역 특산물은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하고, 엄마 손맛 가득한 떡볶이와 어묵 등을 맛볼 수 있는 먹거리 장터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사진]사랑의 기증품 판매전(2)

 

지난 1994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25년째를 맞은 ‘사랑의 기증품 판매전’은요. 사우들이 자발적으로 기증한 물품을 판매해 조성된 기금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김장비용과 지역 청소년 장학금을 마련하는 뜻깊은 자선행사입니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열리며(폐막일인 11월 2일은 오후 3시까지),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작지만 따뜻한 배려가 지역 불우이웃들에게 큰 힘이 된답니다.

사우 여러분도 ‘사랑의 기증품 판매전’ 행사장을 찾아, 양손 가득 선물들을 구입하시고요. 마음까지 훈훈해지는 시간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