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 hhi 현대중공업 기업블로그

사회공헌 - 작은 나눔으로 실천한 이웃사랑

현재위치
2019-12-04

- 올 한해 사회공헌활동

현대중공업이 올해도 어려운 이웃들이 용기와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나눔에 앞장서며, 지역사회를 향한 변함없는 사랑을 보여주고 있어요. 



구슬땀 흘리며 봉사로 ‘재능기부’

현대중공업의 사회공헌활동

첫 시작은 1만2천그릇의 자장면이었어요. 현대중공업은 한마음회관식당(한마음푸드),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과 지난 1월 21일(월) ‘한마음 자장면 Day’ 협약을 맺고, 매월 셋째 주 월요일 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저소득 노인 및 장애인 등 소외이웃 250여명에게 자장면과 탕수육을 대접하고 있어요.

현대중공업이 매월 재료비를 전액 부담하고, 현대예술관 한마음푸드 조리사들이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해 직접 음식을 만드는데, 지난 2016년 시작해 올해로 4년째 이어진 이 봉사에서 대접한 음식만 1만2천여명 분에 이르네요.
 

현대중공업의 사회공헌활동

평소 외출이 어려운 지적장애인들의 봄 소풍도 도왔어요. 현대중공업은 지난 4월 18일(목) 울산 지역 최대 규모의 장애인 축제인 ‘제28회 오뚜기 잔치’를 위해 경주에 위치한 놀이시설 자유이용권과 대형버스 10여대를 지원하고, 직원들도 함께 동행해 행사의 안전한 진행을 거들었어요.
또, 현대중공업은 지난 4월 20일(토) 지역의 44개 복지시설에서 근무하며 봉사에 힘쓰고 있는 사회복지사 170여명을 현대예술관으로 초청해 연극 ‘라이어2’ 관람 기회도 제공했
어요.

특별 재난을 당한 강릉시민들을 위한 손길도 이어졌어요. 지난 4월 4일(목) 오전 발생한 강원도 산불로 1천750여헥타르(㏊)에 달하는 산림이 불에 타고, 1천200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하자 현수회, 정우회, 기능장회, YLC(영리더스클럽) 등 현대중공업그룹 8개의 사내 봉사단체가 긴급 봉사단을 꾸려 피해 복구 지원에 앞장섰어요.
 


25년째 한결같이 ‘명절 위문품’ 챙겨

현대중공업은 지난 1995년부터 한 해도 빠짐없이 설과 추석을 앞두고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어요.
설을 앞둔 지난 1월 29일(화)에는 6천65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과 위문품을, 추석을 앞둔 지난 9월 3일(화)에는 5천700여만원 상당을 동구청에 기탁하고 지역 불우이웃 800세대 및 지역 사회복지시설 30개소, 경로당 32개소에 전달했
어요.

지역 소외이웃도 변함없이 살폈어요. 지난 6월 11일(화)에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협약을 맺고, 소년소녀가장 및 기초생활수급 가정 45세대에 매월 정기적으로 총 5천400만원의 생활안정자금을, 갑작스러운 사고나 질병 등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임직원의 급여 우수리를 모아 마련한 성금 3천600만원을 전달하기로했어요.

현대중공업의 사회공헌활동

쌀밥 한 그릇의 온정도 전했어요. 지난 1994년 화정종합사회복지관을 시작으로, 25년간 ‘사랑의 백미’ 기부를 이어가고 있는 현대중공업은 올해 6월 18일(화)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울산동구노인복지관에서 ‘사랑의 백미 전달식’을 가졌어요.

이날 현대중공업은 1억570만원의 기금을 마련해 1년간 울산 전역의 사회복지시설 및 무료급식소 등 48개소에 매월 한 차례씩 총 4만킬로그램(2천포)의 쌀을 지원하기로 약속했어요.
20년째 교류하고 있는 자매부대 국군 장병에게도 위문금을 전달했
어요. 지난 1월 29일(화)는 울산 127연대 등 자매결연 부대인 53사단 예하부대 5곳에 총 1천만원을, 지난 10월 11일(금)에는 600만원의 위문금을 전달하며 기업과 군이 지역사회 발전과 향토방위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 뜻을 이어나갔죠.

 

 

장학금·교육환경 개선으로 청소년들의 ‘푸른 꿈’ 응원 

현대중공업의 사회공헌활동

현대중공업 가족들도 어려운 환경 속에서 학업에 매진하고 있는 지역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며 작은 정성을 더했어요.
현대중공업그룹 협력회사들은 지난 3월 21일(목) 현대청운고등학교에서 울산 동구 소재 5개 중·고교 60명에게 총 3천만원의 장학금을 기탁
어요. 지난 4월 4일(목)에는 현대중공업 임직원 부인들의 모임인 현중어머니회도 기숙사 내 풋살장 및 자판기 운영 등을 통해 조성한 수익금으로 1천750만원의 장학금을 마련해 지역의 9개 고등학교에 전달했어요.

현대중공업그룹도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어요. 현대중공업, 현대건설기계, 현대일렉트릭은 지난 6월 27일(목) 현대중공업 본관에서 ‘교육환경 개선 사업 지원금 전달식’을 갖고, 동구 지역 초·중·고등학교 9곳에 총 6천만원의 지원금을 전달했어요.

이 기금은 지난 7월부터 연말까지 교내 안전 난간 교체, LED 가로등 설치, 담장 벽화 조성, 음용수기 교체 등에 사용됐어요. 그중에서도 9월 말 전하초등학교는 지원금을 활용해 노후된 학교 담장을 보수하고, 학생들이 직접 그린 그림과 울산을 대표하는 현대중공업 조선소 전경, 그리고 울산 12경 중 하나인 울기등대 대왕암 공원 등 총 3면으로 구성된 가로 35미터, 높이 2미터 크기의 ‘바드래 어울림 벽화’를 조성해 눈길을 끌었어요.

이외에도 현대중공업은 지난 9월 9일(월) 지역 중·고등학생 400명에게 현대예술관에서 열린 고품격 피아노 리사이틀 관람 기회를 제공하며 학생들의 문화·예술 소양을 높이는데 일조했어요.

 

 

김장 김치로 전하는 이웃사랑

현대중공업의 사회공헌활동

지역 이웃들을 위한 현대중공업 가족들의 사랑과 정성이 빨간 김장김치로 맛있게 버무려져요. 현대중공업은 그룹사와 함께 12월 5일(목) 현대백화점(동구점) 옆 현대광장에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열고 8천포기의 김치를 담궈요. 이날 정성으로 담글 김치는 이튿날인 6일(금)부터 동구 지역 사회복지시설 및 불우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에요.

한편, 김장 비용은 지난 10월 16일(수)부터 18일(금)까지 실시된 ‘2019년 사랑의 기증품 판매전’의 수익금을 통해 마련됐어요. 1994년 시작으로 올해로 26년째를 맞은 기증품 판매전은 현대중공업그룹 임직원들이 참여해 의류, 도서, 소형가전, 생활용품 등 1만점을 기증하고, 이를 판매하는 자선행사죠.
올해는 더 많은 지역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행사장을 기존 현대중공업 사내체육관에서 현대백화점(동구점) 옆 현대광장으로 변경하고, 난타와 마술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거리 장터도 마련돼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됐
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