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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 - 변함없는 이웃사랑 실천 “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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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8

- 2019년 사회공헌활동

 

본격적으로 겨울이 시작된 지난 2019년 12월, 현대중공업그룹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 이웃들이 따스한 겨울을 보내는데 힘을 보탰습니다.

 

2019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


 

 

‘김장 김치와 방한용품’ 온정 전한 희망의 선물

현대중공업은 12월 5일(목) 동구 현대백화점 옆 현대광장에서 350여명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제29회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열고, 겨우내 지역 이웃들이 먹을 8천포기의 김장 김치를 맛있게 담갔습니다.

현대중공업 한영석 사장과 현대미포조선 신현대 사장도 참석해 영하에 가까운 쌀쌀한 날씨에 정성껏 김치를 담근 봉사자들을 격려했습니다.

현대중공업은 올해 배추와 무 등 김장채소 가격이 크게 오른상황에서도 지난해와 같은 8천포기의 배추를 준비했으며, 이날 담근 김치는 지역의 경로당, 무료급식소 등 사회복지시설 40여곳과 소외계층 1천100여가구에 전달되었습니다.

방한용품 전달

한편, 현대중공업은 지난 12월 9일(월) 문화관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울산본부에 지역 저소득층에 전달할 패딩조끼 100벌과 가죽장갑 50세트를 기증했습니다.

이 패딩조끼는 국내 유명 브랜드 제품이며, 최근 현대중공업이 전 직원에게 지급한 것과 동일한 것으로 오리털을 충전해 보온성이 뛰어나면서도 무게가 가벼워 활용도가 높은 것이 특징입니다. 패딩조끼는 지역 저소득 가정 청소년에게, 장갑은 저소득 가정 어르신들에게 골고루 전달되었다고 합니다.

 

현대중공업그룹 협력회사 협의회 성금 전달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 이웃들을 위해 현대중공업그룹 협력회사협의회 역시 정성을 모았습니다.

현대중공업과 현대일렉트릭, 현대건설기계, 현대미포조선 협력회사협의회는 12월 19일(목) 울산동구청에서 ‘사랑의 성금전달식’을 열고,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에 총 2천3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 성금은 동구 지역 저소득 가정 45세대와 19개 봉사단체에 전달되었습니다.

이와 함께 현대삼호중공업 협력회사협의회도 전남 영암군청에 7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불우이웃 돕기에 동참했습니다.

 

현대중공업 금연펀드

앞서 현대중공업도 직원들의 금연운동을 통해 모은 성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습니다. 현대중공업은 12월 17일(화)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에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진행한 ‘금연클리닉’을 통해 마련한 ‘금연기금’ 220만원을 기탁했습니다.

금연클리닉은 전문가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직원들의 금연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금연 의지를 높이기 위해 참가자들에게 일정 금액을 납부 받아 금연펀드를 조성하고 실패자들이 낸 금액은 지역 사회에 기부하고 있는데, 올해까지 금연 실패자들이 기부한 성금은 총 1억3천500여만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송년 어울림 한마당 마련

소외된 이웃을 위한 미포가족들의 따뜻한 손길도 이어졌습니다. 먼저, 현대미포조선 봉사단체인 ‘초롱회(회장: 최창욱)’는 지난 12월 22일(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지역 장애인들을 위한 화합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울산 동구 방어진체육공원 클럽하우스에서 열린 ‘송년 어울림 한마당’ 행사에는 울산지역장애인 재활 시설인 아하브마을, 동원재활원, 동연요양원, 광명원, 우리집 등에서 생활하는 80여명의 장애인이 초청되었습니다. 이들은 마당극, 마술쇼, 길놀이, 사물놀이, 줌바댄스, 밸리댄스, 초청가수 무대 등 다양한 공연을 즐기며 연말의 흥겨운분위기를 만끽했습니다.

이날 초롱회 회원 및 가족과 현대미포조선 사우부인들의 모임인 ‘현미어머니회(회장: 오미옥)’, ‘울산풍사모’ 등 15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장애인들과의 아름다운 동행에 나섰습니다. 특히 신현대 사장이 산타복을 입고 등장해 선물을 나눠주는 깜짝 이벤트가 마련돼 장애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합니다. 더불어 회사에서는 선물세트 100박스, 노동조합에서는 피자 40판을 지원했으며, 5곳의 사내 협력사에서도 후원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힘을 실어주었습니다.

앞서 12월 18일(수)에는 현대미포조선 임직원 2천400여명이 모은 성금 2천890여만원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에 전달했다고 합니다.

지난 2016년부터 4년째 이어가고 있는 ‘천원의 사랑 나눔’ 프로젝트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급여에서 1천원씩 기부금을적립해 지역 저소득가정 아동들을 위한 사업비를 지원하는 활동으로, 올해 임직원 약 80%가 동참해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했습니다.

또, ‘현대미포조선 팀장협의회(회장: 장봉건)’는 12월 9일(월) 울산 방어동행정복지센터에 관내 소외계층 세대에게 전달해달라며 150만원 상당의 냉장고 2대와 세탁기 1대를, ‘반장협의회(회장: 강창경)’도 같은 날 장애인 생활시설인 ‘울산 참사랑의집’을 방문해 집수리 봉사에 필요한 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각각 전달했습니다.

‘현대미포조선 사내협력사협의회(회장: 전영길)’ 역시 지난 12월 12일(목) 울산 동구청을 방문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탁하며 온정을 나눴습니다.

 


저소득층·소외 아동에게 건넨 따뜻한 손길

현대삼호중공업은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맞이를 위해 12월 5일(목) 목포복지재단을 방문해 500만원을 후원하며 연말연시 훈훈한 소식을 전했습니다.

특히, 현대삼호중공업 임직원들의 급여 우수리를 모아 마련한 기금으로 11월 29일(금) 영암군 내 다자녀 차상위 계층 6세대에 300만원을 후원했고, 12월 4일(수)에는 목포 MBC를 통해 전라남도 사회복지모금회에 성금 2천만원을 지정 기탁했습니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취약계층 복지사업 및 소외 아동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등에 지원될 예정입니다.

더불어 12월 10일(화)에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회사 인근장애인 거주시설인 목포광명원을 방문해 급식 봉사활동과 함께 2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기증했습니다.

한편, 현대삼호주부대학 총동창회에서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펼치며 온정을 나눴다. 12월 12일(목) 사원 아파트 4차 기숙사식당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상균 사장과 고정숙 주부대학 총동창회장 등 관계자 130여명이 참여해 전날 준비한 양념에 절임배추 약 820포기(1천640킬로그램/㎏)를 정성껏 버무린 후 영암군내 어려운 이웃과 복지시설에 전달하고, 일부를 판매한 금액으로 이웃돕기를 위한 성금을 마련했습니다.

현대삼호중공업 사내 동호회도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섰다. ‘반장협의회’(회장: 김명욱)는 목포시 인근 마을 총 5가구에 연탄 1천장을 전달했고, ‘마라톤동호회’(회장: 김영갑)에서는 기초수급대상 5가구에 1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한울타리’(회장: 김형록)는 총 350포기(700킬로그램/㎏)를 김장한 후 소년소녀 가장 및 독거노인의 가정에 직접 전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