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 hhi 현대중공업 기업블로그

사회공헌 - 희망을 싹 틔우는 나눔의 힘

현재위치
2020-06-05

- 현대중공업그룹 사회공헌활동

어려울수록 함께 나눌 때 희망은 배가 됩니다. 하루빨리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현대중공업그룹은 지역과 상생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으로 우리 사회를 건강하게 만들고 있어요.

 

 

생명 나누는 사랑의 헌혈

현대중공업 단체헌혈

 

코로나19로 인한 감염 우려로 헌혈을 하는 사람들이 급감한 가운데, 현대중공업은 올해만 3번째 단체헌혈을 실시하며 지역의 혈액 수급난 해소에 힘을 보탰습니다.

지난 5월 초, 울산시의 혈액 재고량이 약 2.3일 분으로 적정량 5일 분을 크게 밑돌고 있어요.

이 소식을 들은 현대중공업은 5월 11일(월)부터 15일(금)까지 사내 총 8곳에 3대의 헌혈차량을 배치하고 단체헌혈을 실시해, 총 520명이 참여했습니다.

 

현대중공업은 코로나19로 헌혈이 줄어 혈액이 부족하다는 소식에 가장 먼저 지역 기업체 최초 단체 헌혈을 실시하는 등 1분기에만 700여명의 임직원이 단체헌혈에 참여한 바 있어요.

현대미포조선도 5월 6일(수)부터 사흘간 별관 및 한우리회관 등에서 임직원 단체 헌혈을 실시, 임직원 250여명이 참여해 이웃사랑 실천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함께 가꾸는 푸른 꿈

초등학교 음료대 지원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현대중공업그룹은 미래 세대를 위한 투자를 지속하기로 하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교육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하고 있어요.

현대중공업, 현대일렉트릭, 현대건설기계 등 현대중공업그룹 3개사는 최근 울산 소재 초·중·고교 및 특수학교 등 총 39개 자매결연 학교를 대상으로 ‘2020년 교육환경개선 사업 공모전’을 시행한다고 합니다.

지난 5월 22일(금)까지 총 15개 학교에서 노후 방송설비 교체, 계단 보수 및 리모델링, 화단 정비, 야외 전광판 설치 등 다양한 사업을 공모 받았어요.

현대중공업 등은 오는 6월 중 사업 심사를 거쳐 선정된 학교에 총 4천5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며,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건강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쏟을 예정입니다.

 

 

농어민 돕는 착한 먹거리

농수산물 사진

 

현대중공업그룹은 코로나19로 외식 소비가 줄어들고 개학마저 연기됨에 따라 농산물의 판로 단절 및 가격 급락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농어민과 지역 경제 돕기에도 적극 나섰어요.

판로 확보가 시급한 농수산물을 우선 구매해 그룹사 임직원들을 위한 식자재로 사용하는 한편, 현대중공업그룹1% 나눔재단 주관으로 ‘친환경 농산물 세트’를 구매해 울산, 대구·경북, 전남 등 그룹 사업장 소재 지역의 취약계층 2천 세대에 전달했습니다.

 

또한 그룹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두 차례에 걸쳐 농수산물 구입 캠페인을 진행한 결과, 총 4천851세트, 1억6천여 만원 상당의 농수산물을 구입해 농어민의 시름을 크게 덜 수 있었어요.

 

 

마음을 담은 한끼 식사

현대중공업 나눔 진지방 개소식

 

현대중공업그룹이 울산시 동구에서 끼니 해결이 어려운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에게 따뜻하고 영양가 높은 식사를 제공하는 취약계층 돌봄 활동을 시작했죠.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은 5월 14일(목) 동구노인복지관에서 현대중공업 그룹 7개사 임직원 기부자 대표, 정천석 동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나눔 진지방’ 개소식을 가졌어요.

이날 문을 연 진지방은 결식이 우려되는 동구 지역 독거노인 100명에게 매주 밑반찬을 배달하고, 신선한 식재료를 담은 밀키트(Meal Kit, 간편식)를 전달하는 등 연간총 5천만원 상당의 식사 지원해요.

진지방은 그룹1%나눔재단의 주요 사업 중 하나로, 전신인 현대 오일뱅크1%나눔재단 시절 서울, 서산 등에 6곳의 진지방을 열었고, 이번에 개소한 울산동구점은 7호점이에요.

한편, 현대중공업과 한마음푸드(한마음회관 식당)는 앞서 지난 4월 29일(수) 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랑의 푸드 꾸러미 전달식’ 을 갖고, 동구 지역 어르신 가정 100세대에 밑반찬과 라면, 카레 등 식료품을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봉사와 선물로 효행·애국 실천

기능장회 - 미포조선 연합 봉사

 

현대중공업 기능장회(회장: 오정철 기장)와 현대미포조선 기능장회(회장: 정호택 기원)는 4월 중순부터 5월 16일(토)까지 총 5회에 걸쳐 대한민국명장회 울산지회와 함께 동구 일산동에 위치한 항일 독립운동가 성세빈 선생(보성학교 설립) 생가에서 태풍 피해로 파손된 창고 신축공사 및 주변 환경 정비 봉사를 실시했어요.

 

현대미포조선 사내 봉사단체인 초롱회(회장: 최창욱 기원)는 어버이날을 하루 앞둔 5월 7일(목) 동구 화정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어버이날 선물로 70만원 상당의 배즙 세트를 전달했어요.

이날 전달된 배즙은 카네이션, 건강키트(마스크, 손소독제, 물티슈)와 함께 지역 내 어르신 110명에게 전달됐습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지난 4월 29일(수)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어요. 기탁한 성금은 영암군에 거주하는 70세 이상 1천720명의 어르신에게 생활필수품으로 전달돼 매년 개최되던 경로잔치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취소된 아쉬움을 달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