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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 - 여름 무더위 식히는 현중 가족들의 이웃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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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3

- 현대중공업그룹 사회공헌 활동

 

코로나19로 어려운 요즘, 현대중공업그룹이 더욱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올해로 2년째 지역 학교 환경 개선

현대중공업, 현대일렉트릭, 현대건설기계 등 현대중공업그룹 3개사는 6월 18일(목) 한마음회관에서 '2020년 교육 환경 개선 사업 지원 증서 수여식'을 열고, 울산 지역 초·중·고등학교 7개교에 총 4천500여 만원의 지원금을 전달했어요.

(1)교육환경개선사업 지원증서 수여식

 

현대중공업그룹은 이 사업을 위해 지난 5월 울산 소재 초·중·고교 및 특수학교 등 총 39개 자매결연 학교를 대상으로 ‘교육환경 개선 사업 공모전'을 개최하여 사업 신청을 받았으며, 자문위원회 회의 및 심사 등을 거쳐 화정초와 일산중, 울산생활 과학고 등 최종 7곳의 학교를 선정했습니다.

지원금은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계단 보수 및 리모델링, 우천 통로 차양막 설치, 노후 방송 설비 교체, 스포츠 기자재 구입 등 학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생활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해요. 한편, 현대중공업그룹은 지난해 처음으로 '교육환경개선 사업 공모전'을 실시해, 9개 학교에 총 6천만원을 지원한 바 있습니다.

 

 

푸른 꿈나무 응원 장학금

현대중공업그룹 협력회사들이 미래를 이끌어갈 지역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자 정성을 모았어요. 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 현대일렉트릭, 현대건설기계의 협력회사협의회는 6월 25일(목) 현대 청운고등학교에서 현대중학교와 현대청운고등학교 등 울산 동구 소재 5개 중·고교에 총 3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어요.

이번 장학금은 가정형편은 어렵지만 학업성적이 우수한 이들 학교의 학생 60명에게 전달됐고요. 이와 별도로 현대삼호중공업 협력회사협의회도 회사가 위치한 전남 영암군청에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했어요.

이수태 회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밑거름이 되어 학생들이 울산을 빛내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어요. 한편, 현대미포조선 사내 봉사단체인 초롱회(회장 : 최창욱 기원)는 지난 5월 28일 (목) 동구 방어동 화암 중학교 모범 학생 6명에게 장학금 198만원을 전달했어요.

 

더불어 현대미포조선 직장선교회(회장 : 강재우 기원)는 6월 9일(화) 지역 저소득 가정의 중·고교생, 대학생11명에게 390만원의 장학금을 후원하는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매진하고있는 학생들에게 희망을 안겼습니다.

 

 

지역 주민들에게 행복 선물

현대중공업 등은 지난 6월 3일(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안전한 이동과 외출을 돕는 실버카 100대를 선물했답니다. 현대중공업그룹1 % 나눔재단은 3일(수) 동구청에서 '실버카 전달식'을 갖고, 동구노인복지관 50대, 화정종합사회복지관 45대, 방어진노인복지관 5대 등 지역 노인복지시설 세 곳에 총 100대의 실버카를 지원했어요.

 

현대중공업 숙련기술인들도 생산 현장에서 익힌 기술로 폐지를 줍는 어르신들을 위해 특별한 재능 나눔 봉사를 펼쳤어요. 현대중공업 기능장회(회장 : 오정철 기장)는 지난 6월 22일(월) 울산 동구자원봉사센터에서 ‘소셜리어카 두레바퀴 전달식'을 갖고, 지역 어르신들에게 리어카 20대를 전달했다고 해요.

(2)기능장회, 두레바퀴 전달식

 

 

두레바퀴는 재활용품 수거로 생계를 이어가는 지역 주민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맞춤형 리어카를 무상 지원하고 리어카에 광고판을 부착해 부가수익을 올릴 수 있게 돕는 사업인데요. 현대중공업 기능장회와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 울산소셜벤처협의회가 공동 운영하고 있어요.

 

현대중공업 기능장회 회원들도 5월 중순부터 악 한달간 주말마다 칸막이와 브레이크 등을 조립, 설치하며, 안전한 리어카를 만드는데 구슬땀을 흘렸어요.

 

한편, 현대삼호중공업 사내 봉사 단체인 다물단(회장 : 박건 기원)과 가족 50여명은 지난 6월 20일(토), 21일(일) 이틀간에 걸쳐 지역 장애인 특수학교인 소림학교를 찾아 탈색된 학교 작업관 건물의 외벽 도색 봉사활동을 펼쳤어요. 이번 봉사 활동을 위해 현대삼호중공업은 에어 콤프레셔와 스팀 클리너, 스프레이 건, 작업복, 장갑 등 장비와 용품, 비용 일부를 지원했습니다.

 

사회를 지역 농가 일손 돕기·판로 확보 힘 보태

현대미포조선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고, 땀 흘려 수확한 농작물을 지역 양육원에 전달함으로써 나눔 실천에 앞장섰어요. 현대미포조선은 6월 10일(수) 울주군 언양읍에 소재한 지역 아동북지시설인 울산양육원(원장 : 김영숙)에 200만원 상당의 지역 농산물을 전달했어요.

이날 전달된 농산물은 앞서 6월 9일(화) 현대미포조선 팀장협의회를 비롯한 직원 30여명이 울주군 청량읍 개곡리 소재 '진곡마을'을 찾아 부족한 일손을 보태 수확한 양파와 농가 살리기를 위해 추가 구입한 감자 등 총 700킬로그램이에요.

현대미포조선은 이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본부장 : 한선영)를 통해 울산양육원에 거주하는 117명의 아동들과 60명의 종사자들을 위한 식재료로 지원함으로써 농가 일손 돕기와 더불어 나눔의 의미를 더했어요.

이번 봉사 활동은 올해부터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 1 %를 기부하는 '현대중공업그룹1 %나눔재단'활동의 일환으로, 코로나 19 장기화로 영농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와 도움이 필요한 지역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어요.

그동안 지역 독거노인 지원, 어린이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온 현대미포조선은 앞으로도 '현대중공업그룹1 %나눔재단' 그룹사들과 힘을 모아 더욱 체계적인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에요.

현대미포조선 장봉건 팀장협의회 회장은 "적은 일손을 보태 농가를 돕고, 지역 아이들을 위해 땀 흘려 수확한 작물도 선물할 수 있어 나눔의 의미가 배가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곳곳에 도움이 되는 봉사 월동을 이어나갈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