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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이 지난 22일(목) 울산참사랑의집을 찾아 장애인을 위한 건강 프로그램인 ‘팻 핏 패밀리(Fat Fit Family)’를 진행했어요.

이날 1%나눔재단은 발달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체중과 근육량, 영양상태를 검사하고, 맞춤형 건강식을 함께 만들어 시식했지요.

 

또 이번 행사에는 한국조선해양과 현대미포조선 등 현대중공업그룹 임직원들도 참여해 원활한 행사 진행과 함께 장애인들의 산책을 도왔답니다.

 

이 프로그램은 비만율이 높고 고혈압, 당뇨 등 각종 질환에 취약한 장애인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마련됐는데요. 1%나눔재단은 오는 12월까지 정기적으로 울산참사랑의집을 방문해 장애인들의 건강 증진에 힘쓸 예정입니다.

 

한편, 1%나눔재단은 지난 20일(화) 전남 영암군 우리마을노인복지센터에 ‘진지방 10호점’을 개소하고, 독거 어르신 40세대에 매주 밑반찬과 계절 특식을 제공할 예정이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