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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세나 - 미성의 테너, 울산을 홀린다!

현재위치
2021-11-23

- 테너 존노 리사이틀

바로크 음악부터 현대음악까지 다양한 음악을 소화하는 테너 ‘존노’가 특유의 섬세하고 따뜻한 미성으로 감동을 전해요.

‘존노’는 미국 존스홉킨스 피바디 음악대학 성악과와 줄리어드 음악원 및 예일대학교 음악대학원을 졸업하고 카네기홀에서 솔리스트로 데뷔했어요. 그는 클래식 음악을 기반으로 한 K-크로스오버 앨범을 발표하며 다채로운 음악적 스펙트럼을 입증하고 있어요.

이번 리사이틀은 세계적인 클래식 음반사인 워너 클래식 레이블에서 발매된 존노의 첫 앨범 을 기념한 공연으로, 피아니스트 문재원의 반주에 맞춰 새 앨범의 수록곡들을 노래해요.

이번 앨범명이자 그의 음악적 철학인 ‘고귀하며 간단하고, 고요하며 웅장한’(Noble Simplicity & Quiet Grandeur) 정신을 담아 헨델, 모차르트, 도니제티 등 클래식 테너로서의 진면목을 보여줄 예정이에요.

 

프로그램

[1부]

· 투리나, 노래형식의 시

·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아침’ / ‘헌사’ / 네 개의 가곡 Op.27 제 3곡

  ‘은밀한 초대’ / 다섯 개의 가곡 Op. 32, 제 1곡 ‘내 안에 사랑을 담아’

· 이수인, 얼굴

· 김효근,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2부]

· 헨델, 오라토리오 <예프타> HWV 70 3막 중

· 모차르트, 오페라 <마술피리> 중 타미노의 아리아 / 오페라 코지

  판 투테 1막 중 ‘사랑의 미풍’

· 슈베르트, 아베마리아 D.839

· 비제, 오페라 <카르멘> 중 돈 호세의 아리아

· 토스티, ‘작은 입술’ / ‘이상’

· 도니제티, 오페라 <사랑의 묘약> 중 네모리노의 아리아

※ 공연 프로그램은 연주자의 사정에 의해 사전 공지 없이 변경될 수 있음

 

일 시 11월 27일(토) 오후 5시

장 소 현대예술관 대공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