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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세나 - 현대重그룹 창립 50주년 특별 전시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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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17

- 그룹 50년의 과거와 현재, 미래 비전을 한자리서 만날 수 있는 시간

현대중공업그룹 창립 50주년 특별展

총 5개 섹션 구성, 사진영상모형 등 사료(史料) 130여점 전시

현대중공업그룹이 오는 3월 23일(수)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그룹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잇는 특별展 “도전과 열정의 50년, 새롭게 열어갈 미래”를 개최해요.

 이번 전시회는 우리나라 조선 산업의 역사와 다름없는 현대중공업그룹의 지난 50년 발자취를 돌아보는 한편, ‘Future Builder’를 향한 현대중공업그룹의 새로운 도전까지 담아내 깊은 울림과 감동을 전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보여요.

 개막식은 오는 3월 21일(월) 오후 2시 현대예술관 미술관 로비에서 열려요. 이 자리에는 현대중공업 한영석 부회장 등 현대중공업그룹 및 관계사 임직원을 비롯해 지역 내외빈 등 2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에요.    

 이번 전시회는 △Into HHI : 현대조선소 건설의 신화 △The History : 조선입국을 향한 첫발 △Memory with HHI : 숨 쉬는 사료, 그 날의 현장 △Together with HHI : 더 나은 세상, 더 밝은 미래 △Another 50 : Future Builder를 위한 항해 등 총 5개 섹션으로 구성됐어요.

 사진과 영상 뿐만 아니라 ‘1호선 선표(船表)’와 회사 초창기 사보, 근무일지, 옛 근무복 등 전현직 임직원과 지역민들이 소장하고 있던 총 130여점의 귀중한 사료(史料)들로 다채롭게 꾸며졌어요.

 특히 조선소 기공일이자 현대중공업그룹 창립 기념일인 1972년 3월 23일 실제 기공식 현장에 세워졌던 구조물을 재현한 모형이 관객들을 가장 먼저 맞이하며 50년의 세월을 건너 뛴 생생한 현장감을 선물해요.

 전시장 말미에는 친환경자율운항 등 미래 선박 기술과 수소사업 등 지난 50년의 영광을 넘어 더 나은 미래를 향해 새로운 도전에 나선 현대중공업그룹의 미래 비전이 파노라마 영상으로 상영돼 관객들의 눈길을 끝까지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돼요.

 이외에도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임직원과 이웃에 따뜻한 온기를 전해 온 현대중공업그룹의 사회공헌 활동을 사진과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어요.

 한편, 이번 50주년 특별展은 현대예술관 미술관에서 3월 21일(월)부터 4월 24일(일)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어요.

 

일시 : 3. 21(월) ~ 4. 24(일) ※ 매주 월요일 휴무

장소 : 현대예술관 미술관

티켓가 : 무료

문의 : ☎052)209-78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