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세나 - 데뷔 20주년, 신동에서 젊은 거장으로
- 현재위치
- 2022-04-19
- 노래하듯 청초한 선율, 섬세하고 우아한 터치
한국을 대표하는 피아니스트 임동혁이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아 울산을 찾아요.
16세의 나이로 2001년 프랑스 롱티보 국제 콩쿠르에서 최연소 콩쿠르 우승 후, EMI클래식(現 워너클래식)의 파격적인 대우로 데뷔앨범을 발매한 임동혁은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쇼팽 콩쿠르, 차이콥스키 콩쿠르 등 세계 3대 콩쿠르를 석권하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죠.
클래식 연주자 최초로 팬클럽이 결성되며 오랜 팬덤을 보유하고 있는 그는 이번 무대에서 작곡가 중 ‘가장 일체감을 느낀다’라고 말한 슈베르트의 곡으로 데뷔 20주년을 기념해요.
쇼팽에 이어 슈베르트 스페셜리스트로도 호평 받는 피아니스트 임동혁. ‘노래하듯 청초한 선율, 섬세하고 우아한 터치’로 그의 인생을 담아내요.
프로그램
- 슈베르트 피아노 소나타 20번 A장조 D.959
- 슈페르트 피아노 소나타 21번 B플랫장조 D.960
※ 프로그램은 연주자의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음
공연정보
일시 : 5월 13일(금) 오후 8시
장소 : 현대예술관 대공연장
문의 : 현대예술관 ☎1522-3331
- 좋아요
- 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