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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세나 - 베토벤의 선율이 되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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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2

- ‘베토벤 해석의 최고 권위자’ 피아니스트 루돌프 부흐빈더

현존하는 ‘베토벤 해석의 최고 권위자’ 피아니스트 루돌프 부흐빈더(Rudolf Buchbinder)가 6월 울산을 찾아요.

2019년, 2021년 내한공연에서 수많은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으며, 명실상부 최고의 피아니스트다운 존재감을 드러낸 루돌프 부흐빈더. 베토벤부터 브람스, 슈베르트까지 평생을 고민해 온 그의 명품 레퍼토리가 이번 리사이틀에서 어떤 위로와 울림을 남길지 기대를 모아요.

 

프로필(Profile) 루돌프 부흐빈더

60년 넘게 꾸준히 쌓아온 깊이 있는 해석으로 세계 각지에서 60회 이상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32곡 전곡 사이클을 가졌고, 수십 년에 걸쳐 작품의 전개와 해석을 연구하고 발전시켜 나갔어요.

2021년 12월, 루돌프 부흐빈더의 75세를 맞아 독일의 클래식 음반사인 도이치 그라모폰(Deutsche Grammophon)은 그가 연주한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32곡 전곡과 피아노협주곡 전곡을 발매했어요.

그는 2014년 잘츠부르크 페스티벌(Salzburger Festspiel)에서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을 연주한 최초의 연주자이자 유럽 주요 관현악 음악축제 중 하나로 자리매김한 그라페네크 페스티벌(Grafenegg Music Festival)의 예술감독으로 활동하고 있죠.

또, 현재까지 와 라는 2권의 자서전을 집필했으며, 2020년 3월 새로운 디아벨리 변주곡 초연에 맞춰 를 출간했어요.

 

주요 프로그램

·브람스(J.Brahms)

네 개의 피아노 소품 Op.119(4 Piano Pieces, Op.119)

·슈베르트(F.Schubert)

네 개의 즉흥곡 D.935(Four Impromptus, D. 935)

·베토벤(L.v. Beethoven)

피아노 소나타 23번 ‘열정’(Piano Sonata in f minor No.23 ‘Appassionata’)

 

일시 6월 11일(토) 오후 5시

장소 현대예술관 대공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