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 hhi 현대중공업 기업블로그

메세나 - 두 팔 대신 열 발가락으로… 기적의 황금 선율!

현재위치
2022-10-28

- 팝 스타 ‘스팅’이 선택한 인간승리의 아이콘!

두 팔 대신 열 발가락으로 연주하는 호르니스트 ‘펠릭스 클리저’가 11월 현대예술관에서의 감동의 무대를 펼쳐요.

두 팔이 없이 태어났지만 탁월한 연주는 기본, 듣는 이들에게 감동을 불어넣는 펠릭스 클리저. 세상에 굴하지 않고 오로지 노력과 끈기로 만들어낸 금빛선율이 가을 밤 그의 발끝에서 빛을 발해요.

프로필(Profile)

펠릭스 클리저(Felix Klieser)

5살 때 첫 호른 레슨을 받고 13살 때 독일 하노버 국립음대에 예비학생으로 입학했어요. 2014년 최고 영 아티스트부문 에코 클래식상을 수상하는 등 세계적인 대회에서 수상을 이어왔죠.

21-22시즌 본머스 심포니 오케스트라 상주 연주자로서 2년 임기를 시작했으며 바젤 체임버 오케스트라, 테너 이안 보스트리지와 함께 하는 전미투어를 통해 미국무대에 데뷔했어요.

독일 뮌스터 국립음대에서도 호른을 가르치며 다양한 마스터클래스에서 그동안 쌓은 지식을 전수하는 등 세계적인 활동을 이어가는 가운데 SNS를 통해 연주자로서의 일상과 무대 뒷이야기를 소개하며 대중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어요.

공연정보

일시 : 11월 5일(토) 오후 5시

장소 : 현대예술관 대공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