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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세나 - 현존 최고의 여류 피아니스트

현재위치
2022-11-11

- 역사적인 첫 내한 리사이틀

작품에 추가 해석이나 불필요한 장식 없이 오로지 음악에 대한 생각과 명성을 녹여내는 마리아 조앙 피레스. 그녀의 명쾌한 터치에서 오는 투명한 울림과 치밀하고 청결한 음색을 만나보아요.

프로필(Profile) 마리아 조앙 피레스 (Maria Joao Pires)

1994년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태어난 마리아 조앙 피레스는 만 4세에 첫 독주회를 열고 캄포스 코엘료와 프란신 베너아 문하에서 음악 이론과 피아노를 공부했어요. 이후 독일로 건너가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로슬 슈미트와 칼 엥겔에게 피아노를 사사했죠.

피아노 콘서트 외에도 프랑스의 대표적 레이블인 에라토(ERATO) 및 도이치 그라모폰과 20년 가까이 협업하며 많은 음반을 발표했어요.

또한 1970년대부터 예술이 삶과 공동체, 교육에 미치는 영향을 반영하는 데 전념하면서 1991년 포르투갈에 벨가이스 예술 연구 센터를 설립했죠.

2012년에는 벨기에에서 불우한 환경의 아동을 위한 ‘파르티투라 합창단’ 프로젝트와 ‘파르티투라 워크숍’을 진행하며 경쟁 중심 사회에서 서로 다른 세대의 예술가 사이에 이타적 동력을 불러일으키는 것을 목표로 후학양성에도 힘쓰고 있어요.

프로그램(Program)

Franz Schubert Piano Sonata No. 13 in A Major, D 664

슈베르트 피아노 소나타 13번 가장조, D 664

Claude Debussy Suite Bergamasque L. 75

드뷔시 베르가마스크 모음곡 L. 75

- Itermission -

Franz Schubert Piano Sonata No. 21 in B-flat Major, D 96

슈베르트 피아노 소나타 21번 내림나장조, D 960

공연정보

일시 11월 24일(목) 저녁 8시

장소 현대예술관 대공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