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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세나 - 5~6월 현대예술관 공연 소식!

현재위치
2016-04-25

 

세계적인 연주자의 공연, 서울에서만 볼 수 있다고 생각하면 섭섭하죠~

바로 가까이 현대예술관에! 우리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다양한 공연이 준비돼 있습니다.

고품격 클래식부터 크로스오버, 대중가수의 콘서트까지… 현대예술관 5~6월의 공연들, Hi, HHI와 함께 알아봐요. ^^

 

 

“신이 내린 손가락, 그가 돌아오다”

먼저 크로스오버 피아니스트 ‘막심 므라비차(Maksim Mrvica)’의 솔로 콘서트입니다.

화려한 무대 퍼포먼스와 사운드, 정열적인 연주를 펼치는 그는 ‘신이 내린 손가락’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데요.

 

섬세하면서도 파워 넘치는 연주, 다이내믹한 속주 기법에 수려한 외모까지 겸비해 한국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벌써 14년째 내한 공연을 펼치고 있습니다.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그리고 지난 2014년 현대예술관에서도 그의 공연은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관객들의 큰 호평을 받았답니다.

 

막심 므라비차는 9살에 피아노를 시작한 후, 자그레브 국제음악콩쿠르, 니콜라이 루빈슈타인 피아노콩쿠르에서 우승하면서 클래식 음악계에서 두각을 나타냈는데요. 이후 클래식과 팝의 경계를 넘나드는 연주로 크로스오버의 황태자로 자리매김하며, 유키 구라모토나 이루마와 같이 서정적인 피아노 연주가 주를 이루는 연주계에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현대예술관에서 열릴 이번 공연은 정통 클래식으로 꾸며진 1부와 막심 므라비차의 대표곡 '엑소더스', '갓파더' 등 영화 음악으로 화려함과 대중성이 가미된 2부로 구성될 예정인데요.

 

클래식과 크로스오버의 경계를 허무는 특별한 공연,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 티켓 가격 : R석 9만원 / S석 7만 5천원 / A석 6만원 / B석 4만 5천원

 

 

“현으로 전하는 거장의 기품”

이번엔 클래식 공연입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 리사이틀이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는데요.

 

클래식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바이올린계 살아있는 전설 ‘정경화’의 이름을 들어보신 적 있으실 겁니다. 그녀는 아시아위크가 뽑은 ‘위대한 아시아인 20인’, 영국 선데이타임스가 선정한 ‘최근 20년간 가장 위대한 기악 연주자’에 선정되기도 했는데요.

 

1967년 레벤트리트 콩쿠르 우승으로 크게 주목 받은 뒤, 앙드레 프레빈(Andre Previn), 게오르그 솔티(Georg Solti) 등 최고의 지휘자들이 이끄는 정상급 오케스트라와 협연, 30여 장의 전설적인 명반을 남기기도 했죠.

 

또 협연자로 나선 미국 출신의 피아니스트 케빈 케너(Kevin Kenner)도 눈여겨봐야 할 연주자입니다. 그는 1990년 쇼팽 콩쿠르, 차이코프스키 콩쿠르를 수상하고, BBC심포니, 베를린 심포니 등 정상급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하며 이름을 알려왔습니다.

 

클래식계 대가 정경화와 케빈 케너가 펼칠 절정의 듀오 연주!완벽한 음악적 동반자’로 극찬을 받으며 5년 여간 호흡을 맞춰온 그들이라, 더욱 기대가 됩니다.

 

5월 24일 화요일 저녁, 아름다운 바이올린 선율로 물드는 그 밤 함께 하시길…!

 

★ 티켓 가격 : R석 9만5천원 / S석 8만원 / A석 6만원 / B석 4만5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