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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세나 - "나윤선 재즈 콘서트"와 함께, 겨울밤을 로맨틱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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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25

 

세계가 주목하는 한국 재즈 보컬의 자존심 ‘나윤선’이 울산 현대예술관을 찾습니다.

 

 

섬세하면서도 탄탄한 기교를 자랑하는 그녀의 노래에, 그래미상을 수상한 정상급 재즈밴드 ‘트리오 코렌테 밴드’의 연주가 더해져 더욱 풍성한 사운드가 기대되는데요.

 

이번 공연은 크리스마스캐럴과 함께 겨울을 주제로 하는 다양한 음악들로 꾸며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재즈의 본고장 유럽을 사로잡은 나윤선의 목소리와 함께 로맨틱한 겨울밤을 즐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나윤선은 2011년 현대예술관 공연 당시 전석 매진을 기록할 만큼 티켓 파워가 있는 아티스트입니다. 2013년 콘서트 후, 3년 만에 울산을 찾아온 아티스트라 더욱 반가운 마음이 드는데요.

 

그녀는 재즈와 샹송은 물론 민요까지 다양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갖췄습니다.

 

 

지난 2009년부터 세계적인 재즈 음반 전문 제작사 ACT와 계약했으며, 프랑스 ‘L’Academie du Jazz’, 독일 ‘Echo Jazz’, ‘Jazz Gold Award’ 등 유럽의 재즈 어워드에서 최고의 아티스트상, 올해의 아티스트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프랑스 문화예술공로훈장 슈발리에(Chevalier)를 수훈하는 등 서구 중심의 재즈계에서 당당히 이름을 떨치고 있습니다.

 

뉴욕의 블루노트(Blue Note), 프랑스의 샤틀레 극장(Theatre du Chatelet)과 같이 세계적인 공연장에서 초청 공연을 펼치기도 부지기수!

 

뿐만 아니라 2013년 대통령 취임식과 이듬해 러시아 소치에서 열린 동계올림픽 폐막식 등 국가적 행사에서도 한국을 대표하는 공연을 펼치며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프랑스를 대표하는 일간지 ‘르 몽드(Le Monde)’는 “현재 주목해야 할 가장 아름다운 목소리의 소유자 중 한 명”이라고 나윤선을 평가했고, 독일의 시사주간지 ‘슈피겔(Der Spiegel)’은 “그녀의 목소리는 한 마디로 기적”이라며 극찬을 보냈습니다.

 

폭넓은 음역대를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유려한 음색과 탄탄한 기교!

유럽의 감성을 사로잡은 그녀의 매력을, 이번 겨울밤 함께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 2016. 12. 15(목) 저녁 8시

♦ 문의: 현대예술관 (☎1522-3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