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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세나 - [현대예술관] 스티브 바라캇과 함께"메리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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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4

 

크리스마스 캐럴(Carol)이 음악 인기차트에 속속들이 진입하며, 본격적으로 연말(年末)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습니다.

 

소중한 사람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은 크리스마스 이브.

 

“바빠서, 준비를 못했다”는 분들도

“콘서트나 공연을 보러 가고 싶지만, 너무 멀어 포기했다”는 분들도 모두 괜찮습니다.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뉴에이지 연주자 ‘스티브 바라캇(Steve Barakatt)’과 함께 하는 크리스마스 이브가 아직 남아있거든요.

 

2013년 2월 현대예술관 공연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한 이후 약 4년 만에 열린 스티브 바라캇 콘서트!

현대예술관에서 로맨틱한 크리스마스 이브를 함께 해보세요~

 

 

뉴에이지(New age)청자에게 마음의 평안과 위로를 선사하는 음악으로, 다양한 장르의 리듬과 멜로디가 결합된 것이 특징입니다. 혹자는 뉴에이지를 ‘갖가지 향료를 섞어 잘 흔들어 빚어낸 칵테일과 같은 음악’이라고 표현하기도 했는데요.

 

스티브 바라캇 역시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협업으로 정통 클래식에서부터 팝, 재즈 등 대중음악에 이르기까지 전 음악 장르를 소화하는 세계적인 뉴에이지 아티스트입니다.

 

캐나다 퀘벡 출신의 그는 네 살 때 피아노를 시작해, 13세에 퀘벡 심포니 오케스트라에 솔리스트로 활동, 16세 무렵부터 연주는 물론 작곡, 프로듀싱도 직접 진행했다고 하네요.

 

특히 스티브 바라캇의 연주곡들은 국내 CF와 드라마를 비롯해 라디오 배경음악으로 많이 쓰이고 있어 가히 ‘국민 BGM’이라고 말할 수 있는데요.

 

KTX가 역에 정차할 때마다 나오는 바로 그 음악도! 스티브 바라캇의 연주곡이랍니다.

- ‘캘리포니아 바이브스(California Vibes)’

 

이처럼 연주자는 잘 모를지라도, 그의 히트곡들은 널리 알려져 있어 한 소절만 들으면, ‘아! 이 노래!’라고 알아차릴 수 있을 만큼 친숙하죠.

 

 

처음 내한한 1995년 이후 월드투어 때마다 꼭 방문하는 나라로 한국을 챙기며 21년째 특별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는 스티브 바라캇!

 

이번 공연에서는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히트곡인 ‘레인보우 브릿지(Rainbow Bridge)’, ‘드리머스(Dreamers)’를 비롯 크리스마스 캐럴을 엮은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합니다.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하는 오리지널 밴드와 함께 뉴에이지 음악의 매력을 다채롭게 보여줄 스티브 바라캇 콘서트! 로맨틱한 크리스마스 이브를 만들어보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