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 hhi 현대중공업 기업블로그

메세나 - 현대예술관에 「비정규직 특수요원」이 떴다!

현재위치
2017-03-22

 

현대예술관 비정규직 특수요원 무대 인사

지난 일요일(3/18) 저녁, 「비정규직 특수요원」의 주연인 한채아씨와 강예원씨가 무대인사를 위해 현대예술관을 방문한다는 소식에, 냉큼 달려간 기자 1人!

 

17시 30분부터 입장임에도 불구하고, 현대예술관 입구는 17시부터 입장을 기다리는 줄이 길게 늘어졌습니다.

무대인사 대기줄

 

현대예술관 대공영장에서 진행된 무대인사는 빈자리를 찾기 힘들 정도였는데요.

현대예술관 대공연장 무대인사

 

 

영화 포스터와 배우들을 위한 의자를 보고서야, 스크린이 아닌 실제 배우들을 볼 수 있다는 것이 실감 났답니다.

 

이윽고 배우들이 도착했다는 직원의 안내에, 실내 분위기는 더욱 후끈!

곧 배우들을 만난다는 생각에 제 마음도 두근거렸습니다~

 

현대예술관 대공연장 무대인사

 

큰 환호를 받으면서 등장한 감독님과 배우들!

(왼쪽부터 감독 김덕수, 배우 강예원, 배우 한채아, 배우 동현배)

 

무대인사 영상

 

 

“제가 울산 서부동에 살면서, 현대예술관에 공연을 보러 오곤 했었는데, 이렇게 영화를 통해서 무대인사를 하러 오니 더 의미가 있는 것 같아요. 응원하러 와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현대예술관 대공연장 무대인사

 

한채아씨는 울산 출신으로, 부친이 현대중공업에 근무하셨죠.

‘현대중공업’이라는 공통점이 있어서 그런지, 저는 이 배우에게 더욱 애정이 가더라고요. ^^

 

 

현대예술관 대공연장 무대인사

그냥 왔다 그냥 가는 것이 아니다!

인사말이 끝나고, 배우들이 준비한 선물 증정식도 마련됐습니다. 무대에서 내려와서 팬들과 직접 소통하는 이들의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짧은 만남을 뒤로 하고, 감독님과 배우들은 다음 스케줄을 위해 이동했어요.

하지만 아쉬움도 잠시~ 이어서 현대예술관만의 특별한 이벤트가 진행됐습니다.

현대예술관 무대인사 이벤트

바로 경품 추첨을 통한 선물 증정식이 시작된 건데요. 배우들의 친필 사인 포스터부터 울산현대축구단 사인볼, 현대백화점 협찬 사은품까지 다양한 선물들이 준비돼있었습니다.

 

번호가 불릴 때마다, 대공연장의 이곳 저곳에서 기쁨과 아쉬움이 섞인 환호성이 울리는 진풍경!

 

영화도 보고, 배우도 보고, 거기에 선물까지 받는 즐거운 일요일 저녁 시간이 되었습니다.

 

그런데「비정규직 특수요원」의 비밀 임무가 궁금하시다고요?

 

엉뚱한 미녀들의 액션 코미디 영화!

 

두 미녀들의 비밀 임무를 확인하러, 오늘 현대예술관을 찾아보는 건 어떠세요?

 

비정규직 특수요원 포스터

 

기자단 김성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