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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세나 - [한마음회관] 손끝마다 봄이 한 가득, ‘플라워 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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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2

 

 

싱그러운 봄날, 집 안에 화사함을 더하고 싶다면?

코에 닿는 향기로움과 눈으로 느껴지는 아름다움이 온 몸의 감각을 깨우는 ‘플라워 아트’를 주목해보세요.

 

플라워아트

 

 

한마음회관이 개관한 1991년부터 26년간 이어지고 있는 최장수 강좌!

강좌가 롱런하고 있는 이유를 찾아서, 한마음회관 3층 공예실로 함께 가볼게요.

 

플라워아트

 

교실에는 이미 봄의 생기가 한 가득~

 

취미 활동에서부터 전문 자격증 획득까지!

수강생의 수준에 맞게 수업이 진행돼 초보들도 어려움 없이 배울 수 있습니다.

※ 꽃꽂이 기초과정(취미반), 화훼장식 기능사 자격증반, 취업·개업을 위한 강좌 등이 병행됨.

 

민숙희 선생님

 

 

한마음회관 ‘플라워 아트’ 첫 강좌를 개설한 날부터 지금까지 변함없이 수강생들을 맞이하고 있다는 강사 민숙희 씨는 30년 경력의 베테랑인데요.

차근차근 꼼꼼하게 수강생들을 가르치는 민숙희 강사의 모습에서 고수의 노련함과 함께 강좌에 대한 열정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매번 다른 소재를 가지고 수업이 실시되는 점도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 많은 꽃을 이용해 화려한 색감으로 이목을 끄는 서양식 꽃꽂이

♦ 단순하고 소박하면서 은은한 아름다움을 풍기는 동양식 꽃꽂이

다양한 스타일을 배우다 보면, 개성 가득한 꽃꽂이가 가능해집니다.

 

플라워 아트

 

성전(聖傳) 꽃꽂이를 배우고 있는, 일흔이 넘으셨다는 어르신은 오늘 수업에 직접 꽃꽂이를 구상해 스케치를 해오셨다고 하는데요. 아직 배운지 2개월밖에 되지 않았지만 열정만큼은 전문가 못지 않아 보입니다. 역시 배움에 나이는 무관하죠?

 

플라워 아트

 

“꽃을 보고 만지다 보면 여기저기 찌뿌둥했던 느낌이 싹 사라져요. 원예 치료라는 게 따로 없어요”

입을 모으는 수강생들의 얼굴에 활짝 미소가 번집니다.

 

플라워아트

 

 

여러 가지로 어렵고 힘든 올 봄이지만, 아름다운 꽃들에게 잠시나마 위로를 받으며 마음의 여유를 찾아보시는 건 어떨까요?

 

◆ 한마음회관 ‘플라워 아트’

◆ 시간: 목요일 저녁 6시 30분 ~ 8시 30분 / 강습료: 3개월 75,000원 (재료비 별도)

 

 

취재: 김하연 현대중공업 주부리포터 / 편집: 기업블로그 운영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