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 hhi 현대중공업 기업블로그

피아니스트 조성진의 첫 울산 리사이틀이 오는 9월 4일 동구 현대예술관에서 열리는데요.

이 공연이 최단시간(960여석)에 전석 매진되며,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조성진은 지난 2015년 세계 3대 음악 콩쿠르 중 하나인 ‘쇼팽 국제피아노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을 차지한 천재 피아니스트입니다.

젊은 나이(24살)지만 이미 ‘피아노 거장(巨匠)’의 반열에 오른 클래식계의 슈퍼스타. 그가 바로 조성진이죠.

현대예술관은 지난 5월 3일 공식 홈페이지( www.hhiarts.co.kr )를 통해 티켓을 오픈했고, 단 9분 만에 모든 자리가 다 찼다고 합니다.

 

조성진의 공연 일정이 공개된 직후, 현대예술관에는 그의 공연을 보려는 클래식 팬들로부터 문의가 쇄도했다고 합니다.

특히, 현대예술관 문예회원에게 제공되는 ‘선예매 제도’를 이용하기 위해, 신규 문예회원 500여명이 대거 가입했는데요.

현대예술관 직원마저도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전석 매진되는 순간, 그의 높은 인기와 명성이 진짜임을 실감했다고 합니다.

한편, 지난 4월 9일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의 공연도, 5월 26일 열리는 유키 구라모토 공연도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현대예술관이 개관 20주년을 맞아 엄선한 클래식 공연들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올 한해 현대예술관에서는 감동적인 공연들이 잇달아 열리고 있으니, 다들 서둘러 예매합시다.

 

 

※ 문의:   현대예술관( ☎1522-3331, www.hhiart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