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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세나 - [현대예술관] 가족, 친구, 동료와 함께 즐기는 12월의 공연

현재위치
2015-12-16

이제 곧 매진 임박… 빠른 예매 필수!

 

모임이 많아지는 연말입니다.

먹고 마시는 흔한 송년회 대신, 소중한 가족, 친구, 동료와 함께 기억에 남는 송년회를 만들어 보는 건 어떠신가요?

빵빵 터지는 웃음과 뭉클한 감동까지! 선사하는 공연 2편 여러분들께 추천해드립니다.

 

먼저, 김수로 프로젝트 12탄 연극 택시 드리벌’입니다.

1997년 초연 이래 작품성과 흥행성을 인정받은 영화감독 장진의 대표 작품으로, 11년 만에 김수로 프로젝트를 통해 부활한 연극입니다. 최민식의 초연 이래, 권해효, 정재영, 이민정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의 등용문으로 유명한 작품인데요.

연극 제목 ‘택시 드리벌’은 주인공 ‘덕배’가 자신의 직업인 ‘택시 드라이버’를 잘못 발음한 데서 붙은 이름이랍니다. 장진감독이 실제 택시 기사였던 아버지를 모델로 삼아 특유의 코믹하고 리얼한 맛을 담아내며, 팍팍한 도시에서 살아가는 현대 소시민의 군상을 유머러스하게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번 울산 공연에서는 김수로, 김민교 등 대중에게 친숙하면서도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배우들이 출연할 예정이랍니다.

 

앞선 서울 공연에서는 개막 이후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져 인터파크 티켓예매 순위 실시간 1위에 오르는 등 엄청난 인기였는데요. 연극을 즐겨보는 2,30대는 물론, 중·장년층에게도 지지를 받으며 스테디셀러 공연으로 자리매김하기도 했답니다.

강원도 화천에서 올라와 가진 거라곤 택시뿐인 39살 노총각 ‘덕배’의 하루… 현대예술관에서 만나보세요!

 

 

다음은, 대한민국 대표 개그 프로그램의 간판 개그우먼들이 모였다! 코믹컬(코미디+뮤지컬) 드립걸즈’입니다.

‘개그콘서트’와 ‘코미디빅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개그우먼 박나래, 김영희, 허안나, 박소라가 출연해, 발칙하면서도 유쾌한 개그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 예정이랍니다.

 

‘드립걸즈’는 2012년 초연 이후 세 시즌을 거치며, 국내에서 ‘가장 성공한 개그쇼’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공연인데요. 시즌4인 올해는, 시사회에서 진정한 드립(‘애드리브’에서 나온 말로 ‘발언’을 낮춰 부르는 말)을 보여주겠다던 오미영 연출의 말처럼 매회 독창적인 웃음을 선사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공연은 ‘드립걸즈’라는 타이틀답게 아찔한 ‘드립’의 절정! 다년간의 스탠딩 코미디 무대로 다져진 출연진들은 각종 애드리브로 무대를 가득 채웁니다. 진정한 관객 참여형 코믹쇼!

즉흥성이 살아있는 매력적인 공연, ‘드립걸즈’와 함께 색다른 재미를 느껴보세요~

 

 

또 한가지 알려드릴 반가운 소식!

위 공연 2편 모두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는 공연티켓 1+1 선정작이랍니다. 티켓 2장을 구매하면, 1장은 무료! 하지만 높은 인기만큼, 매진이 임박했다고 하니 빠른 예매는 필수랍니다~

여기까지 유쾌한 공연 2편 소개해드렸습니다. 현대예술관에서 행복한 연말 보내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