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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사소식 - 희망의 6월, HHI Family 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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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9

- 그룹사 주요 소식

중공업 분야 AI 기반 산학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서울대학교 - 현대중공어그룹 업무협약(MOU) 

현대중공업그룹

서울대학교와 AI 인재육성 ‘맞손’

 현대중공업그룹이 AI(인공지능) 기반의 미래 핵심인재 육성에 나섰어요. 현대중공업그룹과 서울대학교는 6월 2일 서울시 관악구 소재 서울대학교에서 ‘중공업 분야 AI 응용기술 기반의 산학협력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어요. 협약식에는 현대중공업지주 권오갑 회장과 서울대학교 오세정 총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어요. 이번 MOU에 따라 현대중공업그룹과 서울대학교는 차세대 선박 개발과 스마트야드 구축을 위한 전략적 산학 연구과제를 수행하고, 대학원 석박사 과정의 ‘중공업 AI 과정’을 개설하는 등 교육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며 AI 인재를 육성하기로 했어요. 우선 현대중공업그룹은 서울대 조선해양공학과를 비롯한 공과대 교수들과 공동연구를 정례화해 AI와 제조기술을 융합한 중공업만의 특화된 AI 기반 응용기술 ‘AI+X 솔루션’을 확보한다는 목표에요. 현대중공업그룹은 또한 오는 2022년 준공되는 경기도 판교의 글로벌R&D센터 내에 협업 공간을 마련, 공동 연구를 수행해 나갈 계획이에요.

 

그린 암모니아 해상운송 벙커링 컨소시엄 협약식 2021. 5. 25

한국조선해양

롯데 등과 그린암모니아 협력 강화

한국조선해양은 지난 5월 25일 롯데정밀화학, 포스코, HMM, 롯데글로벌로지스, 한국선급과 ‘그린암모니아 해상운송 및 벙커링 컨소시엄 업무협약(MOU)’를 체결했어요. 이번 협약으로 6개사는 △그린암모니아 국내 도입 △암모니아 추진 운반선/벙커링선 개발 △암모니아 벙커링 인프라 구축 △벙커링 설비/암모니아 추진 운반선 인증을 위한 협력을 추진해요. 한국조선해양은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과 공동으로 암모니아 추진·운반선, 암모니아 벙커링 겸용 운반선을 개발해요. 롯데정밀화학은 포스코가 해외에서 생산한 그린 암모니아의 운송과 저장, 벙커링 사업을 담당하며, 한국선급은 선박에 대한 인증을, HMM과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선박 운영을 맡아요. 한편, 한국조선해양은 최근 그룹의 수소 밸류체인 구축을 선언하고, 지난해 7월 영국 로이드선급으로부터 암모니아 추진선에 대한 기본인증을 획득하는 등 친환경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요.

 

 

 

현대건설기계

친환경 건설장비 시장 선점 나서

현대건설기계가 친환경 고효율 전략 모델 ‘A시리즈’를 공개했어요. 현대건설기계는 6월 4일 경기도 용인의 기술혁신센터에서 신모델 A시리즈의 국내 론칭 행사를 갖고 신형 6톤~52톤급 굴착기 9개 모델과 휠로더 4개 모델을 공개했어요. 현대건설기계의 A시리즈 굴착기와 휠로더는 강화된 유럽 배출가스 규제인 ‘스테이지V(Stage V)’를 만족할 수 있는 친환경 엔진이 탑재됐으며, 기존 엔진보다 연비도 최대 20% 향상됐어요. 또한 스마트건설 분야의 첨단 제어기술인 ‘머신컨트롤’과 ‘머신가이던스시스템’이 장착돼 자동 및 반자동 작업이 가능하며, 별도의 측량인력이 없어도 작업을 수행할 수 있어요. 특히 작업장 주변의 위험을 사전에 감지해 알려주는 ‘레이더시스템’과 굴착기 버킷(Bucket)의 기울임, 젖힘, 회전 등의 작업을 360도로 정교하게 수행하는 ‘틸트로테이터’ 기술 등을 적용해 작업의 안전도와 효율성을 극대화했어요.

 

현대일렉트릭

독자 개발 친환경 축발전기 상용화

현대일렉트릭이 한국조선해양, 현대중공업과 함께 독자 개발한 친환경 축발전기 상용화에 나섰어요. 현대일렉트릭은 6월 10일 선박 대형엔진과 일체형으로 제작되는 엔진 일체형 축발전기를 국내 최초로 수주했다고 밝혔어요. 이번에 수주한 축발전기는 총 2대로, 유럽 선사들이 발주한 초대형 LPG운반선 2척에 2022년부터 탑재될 예정이에요. 엔진 일체형 축발전기는 운항 선박의 추진용 엔진 축의 회전력을 이용해 전력을 생산, 연료 소모량과 유해 배기가스를 저감하는 친환경 제품이죠. 이를 통해 국제해사기구의 환경규제인 에너지효율 설계지수(EEDI)를 5%까지 개선할 수 있으며, 기존 축발전기보다 설치 공간을 40% 이상 줄일 수 있어 연료비 절감도 가능하다. 현대일렉트릭 관계자는 “축적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친환경 전력기기 분야에서 리딩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어요.

 

구세군두리홈 자립지원 및 역량강화 프로그램 후원 2천5백만원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

다문화·한부모 가정 자립 도와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이 다문화·한부모 가정의 자립을 돕기 위해 수도권 및 울산지역 5개 시설에 총 1억 1,0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어요. 재단은 6월 7일 현대중공업 울산 본사에서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울산 동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미혼모자공동생활가정 안단테’에 총 6,1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어요.

앞서 6월 1일과 4일에도 서울시 서대문구에 소재한 ‘구세군두리홈’, ‘안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성남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총 4,9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어요. 다문화지원센터 3곳은 후원받은 기금을 활용해 발달지연 문제와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 가정 자녀들을 대상으로 지원에 나선다는 계획이죠. 또한, 구세군두리홈과 미혼모자공동생활가정 안단테는 미혼모들의 경제적인 자립을 돕기 위해 자격증 취득 등 취업역량 강화 교육을 제공하고 자녀 양육도 지원할 예정이에요.

 

정주영창업경진대회

아산나눔재단

정주영 창업경진대회 결선 진출팀 확정

아산나눔재단이 주최하는 ‘제10회 정주영 창업경진대회’가 결선 진출 12개 팀을 확정하고 사업실행 단계에 돌입했어요. 결선에 진출한 12개 팀은 8월 말까지 실제 사업을 실행하게 돼요. 이 과정에서 참가 팀들은 아산나눔재단이 운영하는 창업지원센터 ‘마루180’ 사무공간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국내 대표 벤처캐피털 및 엑셀러레이터 전문가들의 전담 멘토링을 받게 돼요. 또한 참가 팀들은 마케팅, HR, 투자, 프레젠테이션 등 초기 창업에 필요한 전문 엑셀러레이팅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받죠. 결선대회에 진출한 팀에게는 △대상 5천만 원(1팀) △최우수상 2천만 원(2팀) △우수상 1천만 원(4팀) 등 총 1억 6천만 원의 상금이 주어질 예정이에요. 한편, 정주영 창업경진대회는 아산 정주영 현대 창업자의 기업가정신을 계승해 창업문화를 확산하고 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으로 2012년 시작해 올해 10회를 맞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