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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사소식 - 2월의 핫 이슈 HHI Fam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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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1

- 그룹사, 병원, 학원 News

 

 

이번 달은 설날 덕분에 온 가족이 모여 가족애를 느낄 수 있었던 기억이 풍성할 텐데요.

2019년 2월에는 현대중공업그룹과 현대학원, 울산공업학원 등에서는 과연 어떤 소식들이 있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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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일렉트릭 ‘직류배전 기술협력’

 

현대일렉트릭(사장: 정명림)이 2월 13일 한국전기연구원 본원(경남 창원)에서 ‘직류배전 기술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현대일렉트릭은 한국전기연구원과 함께 태양광발전, 전기추진 선박 등에 전력을 공급하는 ‘차세대 직류배전’을 연구하고 관련 기술을 교류하고, 핵심장비인 ‘전력변환장치(DC/DC 컨버터)’ 개발에도 협력하기로 했어요.

한편, 현대일렉트릭은 같은날 국토교통부로부터 ‘스마트시티 융합 얼라이언스’ 회원사로 선정됐으며, 앞으로 세종·부산에 조성되는 스마트시티에 신재생에너지 설비와 지능형 배전반, 에너지관리시스템(EMS) 등을 통합솔루션 형태로 공급할 계획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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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병원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선정’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 울산지역암센터가 보건복지부로부터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시범사업 수행기관에 선정됐다고 2월 18일 밝혔습니다.

암 생존자는 암 완치를 목적으로 수술이나 항암 화학요법, 방사선 치료 등 초기치료를 마친 암환자를 의미하는데, 치료 후 재발이나 전이에 대한 위험 외에도 암치료로 인한 다양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어요.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는 암 생존자가 건강한 삶을 영위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사회·정서·신체적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의료시설로 전문간호사의 상담을 통해 암생존자의 필요와 요구를 파악하고 맞춤형 치료 프로그램을 지원합니다.

또한 암 치료 과정에서 발생하는 신체적, 정신적 증상 관리와 사회적 적응이나 직업복귀 지원 등 통합적인 지원을 위해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외에도 영양사, 임상심리사, 물리치료사 등 관련 전문인력이 참여하게 돼요.

통합지지서비스 대상은 암으로 진단받고 암 치료를 목적으로 수술, 항암화학요법, 방사선 치료 등 초기 적극적인 치료를 완료한 환자라고 하니, 주의하세요.

한편, 국가 암등록통계에 따르면 기대수명까지 생존 시 암 발생 확률이 남자 37.9%(5명 중 2명), 여자 32.0%(3명 중 1명)이다. 암환자의 국내 5년 생존율이 70%를 이를 정도로 생존율이 증가 중이며 암 생존자도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울산의 암 생존자는 현재 3만 5천여명에 이르고 있다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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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 ‘13년 연속 존경받는 병원’

 

서울아산병원(병원장: 이상도)이 2월 19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으로부터 13년 연속으로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병원’에 선정됐어요.

이번 조사는 2018년 9월부터 4개월에 걸쳐 산업계 임원·간부 9천501명, 증권사 애널리스트 200명, 일반소비자 3천274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는데요.

그 결과, 서울아산병원이 △서비스의 질 △신뢰도 △복리후생 및 근무환경 △고객만족 △인재교육 등의 항목에서 특히 높은 점수를 받으며 1위에 올랐습니다.

올해 개원 30주년을 맞는 서울아산병원은 차세대 의료정보시스템인 AMIS(Asan Medical Information System) 3.0을 도입해 환자가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진료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2021년 감염관리 격리병동, 2023년 심뇌혈관전문병원을 건립할 계획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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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씨아이 ‘무재해 20만 시간’

 

현대오씨아이(대표: 이정현)가 최근 ‘무재해 20만 시간’ 달성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2월 14일 밝혔어요.

이 행사는 △무재해 달성 결과보고 △안전우수자 포상 △대표이사 격려사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공장의 안전가동을 위해 힘쓴 가운데 품질관리팀 이용철 과장을 비롯한 6명의 직원이 ‘안전 우수자’ 수상의 영예를 안았죠.

한편, 현대오씨아이는 2018년 1월 1일부터 무재해 운동을 시작해 2019년 1월 말까지 388일간 무재해·무사고로 공장을 가동하며 안전사업장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습니다.

아, 참! 현대오일뱅크도 지난해 9월 국내 정유업계 최초로 ‘무재해 1천만 시간’을 돌파한 바 있대요. 정말 대단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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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공업학원 ‘학위수여식’

 

울산공업학원(이사장: 정정길) 산하의 울산대학교와 울산과학대학교가 2월 15일 학위수여식을 잇달아 가졌습니다.

이날 울산대학교는 학사 2천277명, 석사 546명, 박사 96명 등 2천919명에게 학위를 수여했고, 울산과학대학교도 전문학사 1천405명, 학사 152명 등 1천557명에게 학위를 전달했어요.

한편, 현대학원(이사장: 오연천)도 2월 12일과 14일 현대고, 현대청운고, 현대공고, 현대중, 현대청운중 등 5개 중·고등학교에서 졸업식을 갖고, 979명의 학생에게 졸업장을 수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