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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사소식 - 건설기계, ‘첨단 디지털 기술’로 눈길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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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2

- 독일 바우마서 AI 음성제어기술 선보여



현대건설기계가 지난 4월 8일부터 14일까지 독일에서 열린 ‘바우마(Bauma) 2019’에 참가해 최신 디지털 기술들을 전 세계에 알리고 있습니다.

독일 바우마는 미국 콘엑스포(ConExpo), 프랑스 인터마트(Intermat)와 함께 세계 3대 국제 건설기계 전시회 중 하나로 전 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되는 행사입니다.

[사진]BAUMA 2019(1)

 

이번 전시회에서 현대건설기계는 약 800평(2천660㎡) 규모의 대형 전시장에 굴삭기 11종, 휠로더 4종 등의 제품들을 전시하고 있는데요.

굴삭기의 정밀시공을 돕는 지능화 기능인 ‘머신컨트롤(Machine Control)’을 비롯해 운전자가 음성으로 장비를 제어할 수 있는 인공지능 플랫폼인 ‘알렉사(Alexa)’ 등 첨단 기술들을 소개하고 있어요.

또 관람객들이 여러 건설장비들을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으로 동시에 관리하고 굴삭기 엔진의 원격진단 과정을 AR(증강현실)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답니다.

[사진]BAUMA 2019(2)

 

한편, 최근 출범한 현대건설기계의 부품 전문 자회사 현대코어모션굴삭기용 메인컨트롤밸브(MCV), 유압모터 등 자체 생산한 5종의 핵심부품을 전시했는데요.

이와 같이 현대중공업그룹이 유럽 건설기계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