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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사소식 - 행복 가득 4월 ‘HHI Fam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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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8

- 그룹사, 병원, 학원 News

 

벚꽃에 이어 철쭉과 영산홍 등이 활짝 피는 4월입니다.
사우 여러분은 향긋함을 마음껏 만끽할 수 있는 이번 달을 어떻게 보내고 있나요?

이달에는 현대중공업그룹과 현대학원, 울산공업학원 등에 봄꽃처럼 반가운 소식들이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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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기계 ‘부품사업 분리 출범’

 

현대건설기계의 애프터서비스 부품 사업을 분리한 현대코어모션이 4월 5일 성남시 상공회의소에서 공기영 현대건설기계 대표와 김대순 현대코어모션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가졌습니다.

현대코어모션은 이날 출범식에서 오는 2023년까지 매출 1조원을 달성하겠다는 비전을 발표했어요.

이 회사는 앞으로 수리용 부품을 공급하는 애프터마켓 부품 사업과 함께 건설장비 업체에 유압모터, 메인컨트롤밸브 등 핵심 부품을 공급하는 양산 부품 사업도 펼칠 예정이래요.

또한 2020년에는 양산부품의 생산을 통합·일원화하는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해 생산 효율성과 품질 경쟁력을 극대화하고요. 적극적인 R&D투자를 통해 제품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국내·외 시장입지를 넓혀나갈 계획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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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일렉트릭 ‘독일 하노버 메세展’

 

현대일렉트릭이 4월 1일부터 5일까지 독일 하노버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산업기술박람회 ‘하노버 메세(Hannover Messe) 2019’에 참가해, 지능형 에너지솔루션 사업을 선보였습니다.

현대일렉트릭은 전 세계 75개국 6천500여개 기업이 참가하고 2만1천500여명이 방문하는 이번 전시회에 39평(128㎡) 규모의 부스를 마련했어요. 그리고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능이 탑재된 에너지저장장치인 ‘올인원 ESS’과 실시간 통합 관제시스템을 중점 소개했답니다.

또한 현대일렉트릭은 전력설비 자산관리 솔루션, 스마트 모터 등 총 6종의 제품들을 선보인데 이어, 가상현실(VR) 및 증강현실(AR) 체험관을 운영해 현지 고객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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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 ‘2 대 1 생체 간이식 수술’

 

서울아산병원 간이식팀이 최근 카자흐스탄의 스즈가노프 국립과학외과 병원에서 카자흐스탄 최초의 2대1 생체 간이식 수술을 시행했다고 4월 12일 밝혔습니다.

2대1 생체 간이식 수술은 뇌사자로부터 간을 기증받아 이식하는 뇌사자 간이식과 달리 살아있는 사람 2명의 간 일부를 각각 떼어 1명의 말기 간질환 환자에게 이식하는 수술방법인데요. 기술적으로 복잡해 대표적인 고난도 수술로 알려져 있지요.

이번 수술은 지난해 11월 카자흐스탄 의료진의 요청으로 진행된 것으로, 서울아산병원 간이식·간담도외과와 마취통증의학과 교수 등 10명의 의료진이 참여했습니다.

한편, 서울아산병원은 ‘아산 인 아시아’ 프로젝트를 통해 몽골, 베트남 등 아시아 지역의 여러 나라에 앞선 의료기술을 전수하며 현지 의료수준 향상과 의료자립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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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학교병원 ‘로봇 담낭절제술’

 

울산대학교병원 로봇수술센터가 로봇을 이용한 담낭(쓸개)절제술을 통해 기존 복강경 수술의 단점을 줄였다고 4월 9일 밝혔어요.

로봇수술센터 외과 남창우 교수는 기존 방식(상복부, 늑골 밑, 배꼽에 총 3개의 구멍을 뚫고 복강경 기구를 이용해 수술)을 대신해, 배꼽 1개, 하복부 2개 구멍을 통한 절개방법으로 수술하거나 환자의 질환특성 및 체형에 따라 배꼽에 하나의 구멍(단일공)만으로도 로봇수술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 로봇수술은 미용적인 효과가 우수하고요. 10~15배 확대된 영상을 통해 시야를 확보하고 손 떨림 없는 정밀한 수술이 가능해 주변 혈관이나 다른 장기를 건드리지 않고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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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 ‘천원의 아침밥 인기’

 

 

울산대학교에서 운영하는 ‘천원의 아침식사’가 재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4월 8일 밝혔어요.

천원의 아침식사는 울산대학교가 경제적 이유로 아침식사를 거르는 재학생들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자체 운영하는 프로그램입니다.

교내 대학회관 식당의 조식을 2천700원에서 3천원짜리 식단으로 보강하고, 학생복지기금에서 2천원을 지원해 학생 개인은 아침 식사비로 1천원만 부담하면 된대요!

현재 평일 평균 아침 식사 인원은 200명으로 프로그램 운영 전(평균 50명)보다 네 배 늘었습니다.

한편, 울산대학교는 최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운영하는 ‘2019 천원의 아침밥 운영사업’에 선정돼 2천495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더욱 풍성한 아침식사를 지원할 수 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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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과학대 ‘4년 연속 인문학 사업’

 

 

울산과학대학교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19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됐다고 4월 8일 밝혔어요.

‘길 위의 인문학’은 공공도서관과 대학도서관을 거점으로 지역 주민들이 인문학을 향유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3년부터 운영되고 있습니다. 올해 울산과학대학교 도서관은 심화과정 함께쓰기 분야에서 ‘오피니언 스쿨(opinion school)’이라는 프로그램으로 선정되며 사업비 1천2백만원을 지원받게 됐어요.

오피니언 스쿨은 울산시민들이 삶의 터전에서 경험한 체험담을 주제로 참여자 관점에서 의견을 제시하며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인문학 수업으로 경상일보 정명숙 논설실장과 ‘붕어빵에는 붕어가 없다’의 저자 윤지영 작가가 강사로 나선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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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지주 ‘로봇산업 육성 전략’

 

현대중공업지주가 3월 22일 대구 로보틱스공장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권오갑 현대중공업지주 부회장, 서유성 로보틱스 사업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로봇산업 육성 전략 보고회’를 가졌습니다.

이날 정부는 로보틱스공장에서 오는 2023년까지 국내 로봇시장을 15조원 규모로 성장시켜 ‘로봇산업 글로벌 4대 강국’으로 키운다는 계획을 발표했지요.

현대중공업지주는 세계 최대 시장인 중국을 공략하기 위해 현지 기업과 합자법인을 설립하고 생산공장 건립을 추진 중인데요. 독일 쿠카그룹, 포스코ICT, 네이버랩스 등과도 협력하고 있어, 이번 로봇산업 육성 정책에 따라 로보틱스 사업 확대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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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오일뱅크 ‘1년 만에 SNS 4만명’

 

현대오일뱅크가 지난해 공식 오픈한 회사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가 1년 만에 팬 수 4만 명을 돌파했다고 4월 10일 밝혔습니다.

10일 현재 팬 수는 4만4천명인데요.

 

현대오일뱅크는 온라인 소통에 적극적인 20~30대 유저들을 타깃으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해왔습니다.

특히, 온·오프라인 연계 이벤트부터 드림콘서트 영상, 생활 정보와 채용 팁 등 콘텐츠 종류를 다양화하며 소비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끌고 있어요.

“고도화율 업계 1위”, “대기업 최초 1%나눔” 등의 메시지를 담은 광고 캠페인은 600만 건이 넘는 조회 수를 달성하는 등 브랜드 인지도를 효과적으로 높였죠. 그간 발행한 콘텐츠 수도 180건에 이릅니다.

 

현대오일뱅크는 페이스북은 물론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SNS 채널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잠재 고객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