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 hhi 현대중공업 기업블로그

 

 

불볕더위가 난리죠? 연일 30도를 넘기는 폭염에 몸조차 가누기 힘든데요.

하지만, 이러한 여름에도 현대중공업그룹과 현대학원, 울산공업학원 등에 반가운 소식들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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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일뱅크 1%나눔재단이 후원한 ‘사랑의 집’의 입택식이 8월 3일 충남 서산시에서 열렸어요. 이번 입택식은 지난 2월 20일 서산 부석면에서 전기회로 합선에 의한 화재로 집과 창고가 전소된 기초생활수급 장애인 가정의 가택 재건축을 기념한 행사입니다.

이 가정은 가족 구성원 모두가 지적장애 또는 하지기능장애를 가지고 있어 경제활동을 할 수 없는 상황이었는데요.

1%나눔재단은 집 재건축과 자녀의 뇌전증(腦電症) 치료약 구매를 위해 구호금 1천만 원을 긴급히 지원했고요. 이 후원금은 여러 기관 지원금과 함께 서산 지역 건축 관련 봉사단체인 ‘사랑의 집 나눔회’ 건축 프로젝트에 사용됐습니다.

이밖에도 현대오일뱅크 1%나눔재단은 올해에만 강원도 산불 구호성금 1억원(4월), 기초생활수급 어르신 긴급 수술비(6월) 지원 등 긴급 구호활동에 앞장서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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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일렉트릭이 ‘신형 170kV급 가스절연개폐장치(GIS)’를 개발했대요.

발전소나 변전소에 설치되는 가스절연개폐장치는 지락(地絡)사고 등으로 전력계통에 이상이 생길 경우, 과도한 전류를 신속히 차단시켜 주요 전력설비를 보호하는 기기인데요. 이번 신제품은 복합 소호(消弧, 아크 방전을 제거) 기술을 새롭게 적용해, 아크 열까지 개폐장치를 작동시키는 에너지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개폐장치 구동부에 모터스프링(Motor Spring) 방식을 적용해 진동과 소음을 크게 낮췄고요. 설치면적도 16% 줄여 연간 18억5천만원의 원가절감 효과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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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기계가 7월 1일 울산시청에서 ‘사랑의 양파 사주기 운동’ 협약식을 갖고, 21톤의 양파를 구매했습니다. 이번에 구매한 양파는 울산 울주군 온산읍과 청량읍에서 생산된 것으로, 현대건설기계는 임직원들 가정으로 양파를 배송했어요.

현대중공업과 현대건설기계 등 현대중공업그룹은 이번 양파 구매 이외에도 조류인플루엔자(AI)와 풍작 등에 따른 농·수산물 가격 폭락으로 지역 농어민들이 어려움을 겪을 때마다 대량 구매와 소비에 나섰고요. 사내 40여곳의 식당에서도 지역 생산 농·수산물을 주로 사용하는 등 지역 농어민 돕기에 앞장서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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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이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실시한 ‘2019 세계 100대 병원 조사’에서 한국 내 최고 병원으로 선정됐어요.

이번 조사는 2018년 10월부터 4개월간 미국, 캐나다, 영국, 독일 등 11개국 의사와 간호사, 헬스케어 분야 교수, 병원 관리자 2만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는데요. 전문가 의견, 의료성과 지표와 환자 경험 등이 평가에 반영된 결과, 서울아산병원은 93.1점을 받아 국내 1위에 올랐습니다.

또한 세계 순위는 평점 기준으로 17위를 기록하며, 의료 선진국의 유명 병원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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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학교병원 로봇수술센터가 7월 17일 로봇 부분 신장 절제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하며, 4년7개월 만에 ‘다빈치Xi 로봇수술 1천례’를 달성했습니다.

울산대학교병원은 지난 2014년 말 최신 로봇수술장비 다빈치Xi를 국내 최초로 도입하며 로봇수술 시대를 열었고요. 이후 꾸준히 수술이 증가해 지난 2018년 500례 이후 1년 만에 1천례를 기록했죠.

특히, 올해는 부울경 지역에서 최초로 분기별 수술 100례를 달성했어요! 최신 로봇기종인 다빈치Xi 단일 모델을 보유한 국내 병원 가운데 가장 많은 수술건수를 기록한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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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학교가 비영리 교육단체 CWUR(세계대학랭킹센터)이 선정하는 ‘2019년 세계대학 순위’에서 국내 9위(세계 401위)를 기록했다. 지난해보다 국내 순위는 4계단, 세계 순위는 43계단이나 뛰어올랐다.

이번 CWUR 평가는 △교육수준(25%) △동문취업(25%) △교수수준(10%) △논문실적(10%) △우수논문(10%) △논문영향력(10%) △논문인용도(10%)를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울산대는 논문성과 세계 383위, 동문취업 세계 625위를 기록했다.

한편, 울산대학교는 올해 세계적 권위의 고등교육평가기관인 영국 THE가 시행한 2019년 아시아대학평가 국내 12위(5월)를 시작으로 △CWTS 2019년 라이덴랭킹 5위(5월) △영국 QS 2019년 세계대학평가 16위(6월) 등 우수한 평가를 잇달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