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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사소식 - 희망의 3월, HHI Family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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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8

- 그룹사, 병원, 학원 News

현대중공업지주, 스마트 물류사업 진출 본격화

현대중공업지주가 3월 2일 아세테크와 스마트물류 자동화 회사인 ‘현대엘앤에스(L&S)’를 설립하고, 자회사로 편입했어요. 현대엘앤에스 대표는 현대로보틱스 서유성 대표와 아세테크 박종석 대표가 겸직합니다.

현대엘앤에스는 모바일·온라인 유통의 급성장과 대형화 등 패러다임 변화에 발맞춰, 물류 자동화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설립되었어요. 이 회사는 경기도 성남시에 본사를 두고 로봇과 비전(대상물을 시각적으로 인식하는 기구) 등을 활용해 스마트 물류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로써 현대중공업그룹은 로봇 제조는 물론 물류관련 소프트웨어부터 하드웨어까지 두루 공급할 수 있게 됐습니다.

 

 

현대건설기계, 미국 국제 박람회 참가

현대건설기계가 3월 10일(화)부터 14일(토)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콘엑스포(Conexpo) 2020’에 참가했습니다.

현대건설기계는 약 2천600㎡(약 800평) 규모의 대형 전시장에 굴삭기, 휠로더 등 차세대 장비 22종을 선보였고, 휠로더 원격 조종을 비롯해 자율작업 기반기술인 ‘머신 컨트롤(Machine Control)’과 버킷 회전력을 극대화시킨 ‘틸트로테이팅(Tiltrotating)’ 기술을 적용한 굴삭기를 시연해 호평을 받았습니다.

또한, 작업 반경 내에 사람을 자동 식별해 접근 거리에 따라 경고하거나 장비를 정지시키는 ‘AI 비전’과 아마존(Amazon)사의 인공지능 플랫폼인 ‘알렉사(Alexa)’ 등을 적용해 사용자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기술을 소개했어요.

 

 

현대일렉트릭, 저압전동기 ‘쎈’ 출시

현대일렉트릭이 최근 저압 유도전동기의 새로운 브랜드인 ‘쎈(SSEN)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3월 1일(일) 밝혔습니다.

쎈 시리즈는 프리미어급(E3) 전동기로 유선형 디자인과 브랜드 컬러인 '스마트 블루'를 적용해 세련미를 더하고, 구조 안전성과 내구성을 개선했습니다. 또 초소형 스마트 센서로 진동과 전류, 온도 등의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예상되는 부품 수명과 고장원인을 진단할 수 있습니다.

한편, 쎈 시리즈는 지난해 10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굿 디자인(Good Design Award) 어워드’에서 우수 디자인 상품에 선정된 바 있습니다.

 

 

서울아산병원, 14년 연속 ‘가장 존경받는 병원’

서울아산병원이 14년 연속으로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병원’에 선정됐다고 3월 13일(금) 밝혔습니다.

가장 존경받는 병원은 탁월한 의료성과와 사회공헌으로 환자, 보호자, 의료진 등 의료계의 모든 이해관계자들로부터 최고의 평가를 받는 병원에게 주는 상인데요. 지난해 9월부터 4개월에 걸쳐 산업계 임원·간부 9천651명, 증권사 애널리스트 206명, 일반소비자 3천69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서울아산병원이 △서비스의 질 △선호도 △신뢰성 △경영능력 △혁신성 등의 항목에서 특히 높은 점수를 받으며 1위에 올랐습니다.

또한 서울아산병원은 국내 모든 산업을 통틀어 선정하는 ‘국내 대표 30대 기업(All Star)’에도 7년 연속으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울산대학교, 개교 50주년 기념식

울산대학교가 3월 16일 행정본관 5층 강당에서 ‘개교 50주년 기념식’을 갖고, 글로벌 가치를 선도하는 대학으로 나아갈 것을 다짐했습니다.

이날 울산대학교는 국가와 사회발전에 기여한 박기출(건축 76학번) 싱가포르 PG홀딩스그룹 회장, 송현섭(기계공학 70학번) ㈜다스 대표이사, 진동철(기계공학 80학번) 예맥건설㈜ 대표이사 등을 ‘자랑스러운 동문’으로 선정해 시상했고, 산업경영공학부 정기효 교수 등에게 ‘올해의 교수상’을 수여했어요.

울산대학교는 지난 1970년 4년제 단과대학인 ‘울산공과대학’으로 개교해 1985년 종합대학으로 승격했는데요. 현재 10개 단과대학, 6개 대학원을 운영하며, 입학정원도 개교 당시 200명에서 2천700여명으로 크게 늘었습니다.

 

 

울산과학대학교, 평생직업교육 협약

울산과학대학교가 3월 13일(금) 동부캠퍼스 행정본관에서 고용지원 사회적협동조합, (사)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울산지회와 ‘평생직업교육을 통한 사회적경제 및 고용활성화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울산과학대는 이들 기관과 △울주군의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평생직업교육 확산을 위한 상생협력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교육, 창업, 경영지도, 정보교류, 시설 공동 활용 및 연구개발 △평생직업교육 산·학·관 거버넌스 적극 참여 및 상호 협력 △사회적기업 등의 설립을 위한 교육과 운영을 위한 상호협력 등을 약속했습니다.

특히, 고용지원 사회적협동조합과는 사회적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취·창업 지원에,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울산지회와는 사회적 기업·중소기업·마을기업·협동조합 설립 및 경영진단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아산나눔재단, ‘아산상회’ 참여자 모집

아산나눔재단이 4월 3일(금)까지 공식 홈페이지(www.asan-nanum.org)를 통해 글로벌 팀 창업 프로그램 ‘아산상회’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어요.

아산상회는 아산 정주영 회장의 호인 '아산(峨山)'과 그가 생전 처음으로 창업한 ‘경일상회’를 참고한 명칭으로 아산나눔재단이 지난해 새롭게 선보인 프로그램입니다. 기업가정신 함양 기회가 없었던 청년들에게 아산의 기업가정신을 확산하고, 이들이 창업을 통해 자립하고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아산상회는 크게 창업 인큐베이팅, 액셀러레이팅으로 나뉘어 진행되는데요. 오는 4월부터 8월까지 총 4개월간은 매주 2회 팀 창업 기초과정, 실전과정 등 전문 창업 교육을 실시하며, 팀 별 시장조사, 글로벌 네트워킹 등을 위해 유럽으로 마케팅 트립을 떠납니다.

인큐베이팅 마지막 단계에서 각 팀 별 사업모델을 선보이는 쇼케이스를 가진 후, 선발된 팀에 한해 9월부터 본격적으로 창업 액셀러레이팅 과정이 시작돼요.

9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는 이 단계에서는 비즈니스 모델을 최종 점검할 뿐만 아니라 법인 설립, 서비스 출시 등 본격적으로 사업을 구체화할 수 있습니다. 크립톤, 소풍벤처스 등 전문 액셀러레이터 기관의 전문가가 멘토로 합류해 멘토링도 동시 진행할 계획입니다.

 

 

현대오일뱅크, 고급휘발유 ‘카젠’ 리뉴얼

현대오일뱅크고급 휘발유 브랜드 ‘카젠'(KAZEN)’을 새롭게 개선해 출시했어요.

카젠은 황제를 뜻하는 ‘Kaiser’와 최고를 뜻하는 ‘Zenith’를 합친 말로, 고급 휘발유 분야에서 최고의 품질을 지향한다는 의미입니다. 현대오일뱅크는 자동차 연료유 중 수요가 유일하게 급증하는 고급 휘발유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카젠을 리뉴얼 했습니다.

카젠은 휘발유가 정상 연소되지 않으면 엔진룸에서 소리가 나는 ‘노킹 현상’을 방지하는 옥탄가가 100 이상으로 업계 최고 수준입니다. 현대오일뱅크는 올해 연말까지 카젠 취급점을 현재의 두 배인 300개로 확대해 현재 10%대인 시장 점유율을 25%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