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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사소식 - 희망의 5월, HHI Family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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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1

- 그룹사, 병원, 학원 News

현대건설기계 스마트 물류솔루션 고도화

현대건설기계가 5월 12일(화) KT와 ‘5G 기반 스마트 건설기계 산업차량 솔루션 공동개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어요.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현대건설기계의 무인지게차 기술과 KT의 5G 통신, 인공지능(AI)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결합해 시장에 한층 진보된 스마트 물류솔루션을 공급할 계획입니다.

현대건설기계는 이번 기술 협력으로 △무인지게차의 원격 관제 및 제어 수준이 한층 높아지고, △AI 음성제어 솔루션과 △영상 및 증강현실(AR)을 통한 원격 A/S 지원 등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현대일렉트릭 사우디 전력기기 수주

현대일렉트릭이 최근 사우디 전력청(SEC)에서 230억원, 아람코(Aramco)에서 120억원 등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총 350억원 규모의 초고압 전력기기를 수주했다고 5월 10일(일) 밝혔어요.

이번 계약에 따라 현대일렉트릭은 사우디 전력청이 사우디 서부 라빅(Rabigh) 지역에 건설하는 380kV 변전소 및 아람코가 추진 중인 해상유전의 원유 및 가스 생산 설비에 전력변압기, 가스절연개폐기 등을 납품하게 됩니다.

한편, 현대일렉트릭은 이번 수주를 포함해 사우디에서 전년 동기 대비 3배 이상 증가한 600억원이 넘는 전력기기를 수주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현대로보틱스 서비스로봇 유니 운영 개시

현대로보틱스의 모바일 서비스로봇 ‘유니(UNI)’가 지난 5월부터 서울 노보텔호텔에서 본격 운영에 들어갔어요. KT와 공동 개발한 유니는 자율주행, 음성인식 등 최신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각종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요.

이 로봇은 인공지능 스피커로 생수, 수건 등 각종 편의용품을 주문받으면 객실 앞까지 자동 운반하며, 층간 단차(최대 20㎜)를 극복하는 기술로 엘리베이터 탑승이 가능해요. 한편, 현대로보틱스는 현대중공업지주에서 분리돼, 5월 1일(금) 로봇 전문회사로 새롭게 출범했습니다.

 

 

 

 

현대오일뱅크 친환경 탄산화 기술 MOU

현대오일뱅크가 최근 태경비케이와 ‘탄산칼슘 제조기술 상용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월 10일(일) 밝혔어요.

양사는 석유정제 과정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와 부산물을 이용해 ‘탄산칼슘’을 제조하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상용화할 계획이예요. 탄산칼슘은 시멘트 등 건축자재와 종이, 플라스틱, 유리 등의 원료로 폭넓게 사용되는 기초 소재입니다.

현대오일뱅크는 태경비케이와 기술 협력을 통해 올해 안에 파일럿 테스트와 공정 설계를 마무리하고, 내년 하반기까지 300억원을 투자, 기존 대산 공장 내에 연산 60만톤 규모의 탄산칼슘 생산라인을 완공할 계획입니다.

 

 

 

 

서울아산병원 암 정밀의료 통합 플랫폼 개발

서울아산병원이 암 환자 40만명 이상의 유전체 정보와 수술, 진료, 항암제 처방 등 임상 기록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정밀의료 통합 플랫폼’을 자체 개발해 최근 임상 적용을 시작했다고 5월 15일(금) 밝혔어요.

정밀의료 통합 플랫폼은 진료용과 연구용 2가지로 제공되며 임상 및 유전체 정보의 통합 데이터베이스(DB)를 기반으로 암 치료의 시행 여부, 특정유전체변이 보유여부 등 연구자가 원하는 다양한 조건을 설정하여 그룹을 생성해 분석할 수 있어요.

이 플랫폼을 이용하면 특정 환자가 서울아산병원에서 시행한 검사 및 치료에 대한 전체적인 임상 정보와 유전체 변이에 대한 정보를 한번에 확인해 최적의 맞춤형 치료법을 찾을 수 있습니다.

 

 

 

 

울산대학교병원 _자궁담석 동시 로봇 절제술_

울산대학교병원이 지방 최초로 로봇수술기 ‘다빈치SP’를 이용해 자궁과 담석을 동시에 절제하는 수술에 성공했다고 5월 6일(수) 밝혔는데요.

울산대학교병원은 최근 담낭 담석이 발견된 자궁근종 환자(40대, 여)를 대상으로 다빈치SP를 이용한 수술을 집도했고, 이 환자는 빠른 회복을 보이며 수술 4일 만에 퇴원했다고 해요. 기존에는 2회에 걸쳐 자궁과 담낭을 따로 절제하거나 여러 부위에 구멍을 뚫는 복강경 수술을 시행했지만, 이번 로봇수술에서는 하나의 구멍을 통한 최소 절개만 하면 돼요.

한편, 다빈치SP는 사람의 팔꿈치-손목-손가락처럼 3단계의 다(多)관절을 가진 최신 로봇수술 기종으로 지방에서 유일하게 울산대학교병원만 운용하고 있으며, 360도 회전을 통해 하나의 수술 부위로 넓은 범위의 수술이 가능합니다.

 

 

 

 

울산대학교 코로나 극복 희망캠페인 릴레이

울산대학교 오연천 총장이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캠페인 릴레이에 참여해 시민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했어요. 오연천 총장은 최근 송철호 울산시장과 장순흥 한동대 총장으로부터 릴레이 주자로 지목 받아 캠페인에 동참했어요.

오연천 총장은 ‘코로나 극복은 울산 재도약의 값진 기회입니다’는 내용의 손글씨를 통해 우리 국민 모두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더 나은 삶으로 나아갈 것을 응원했어요.

오연천 총장은 4월 9일(목)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전국 최초로 결성된 민관 협의체 ‘울산 큰 두레’의 공동의장 대표를 맡아 지방정부와 시민사회의 가교 역할을 통해 지혜를 모으고 있어요. 한편, 오연천 총장은 다음 주자로 동강병원 법인인 동강의료재단 박원희 이사장과 김동만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 박일준 한국동서발전 사장을 지목했습니다.

 

 

 

 

현대글로벌서비스 선박도료 분석 서비스사업 협약

현대글로벌서비스가 5월 12일(화) ‘선박도료 성능분석 서비스 사업개발 협약’을 체결했는데요.

양사는 엔진, 발전기 등 선박기자재 중심의 '성능분석 서비스'를 선박 도료까지 확대하고, 빅데이터 기반의 성능 평가기술을 개발하는데 협력하기로 했어요.

현대글로벌서비스는 스마트십 기술을 기반으로 KCC 도료가 사용된 선박에서 운항성능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방오도료에 따라 달라지는 선박 속력과 연료소모량 등을 체계적으로 평가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