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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기계가 최근 연비와 안전성을 대폭 개선한 30톤급 굴삭기 신모델(모델명: HX300A)을 출시했어요.

이번에 출시한 굴삭기는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모델 가운데 하나로, 현대건설기계가 새롭게 내놓은 차세대 굴삭기 라인업 ‘A시리즈’의 대표 제품입니다.

 

이 굴삭기는 강화된 유럽 배기가스 규제(Stage-V)를 만족시키는 친환경 엔진이 탑재되고, 연비가 최대 15%까지 향상된 것이 특징인데요.

 

특히 장비가 전복되는 경우나 낙하물로부터 운전자를 보호하기 위해 ISO(국제표준화기구)의 국제안전기준(ROPS/FOPS)을 충족하는 고강력 강판을 적용했다고 하네요.

그리고 굴삭기의 상하부 프레임을 강화하는 등 안전성을 크게 향상시켰지요.

 

아울러, 엔진 고장을 자동으로 진단하는 엔진원격진단시스템(ECD)과 장비 주변의 사람들을 감지하고 영상을 분석하여 위험 요인을 알려주는 카메라시스템(AAVM)을 적용했답니다.

이처럼 다양한 첨단시스템을 통해 고객의 편의와 안전성을 높였어요.

 

 

 

친환경, 고효율 니즈 반영

현대건설기계는 지난 2015년 ‘HX시리즈’ 제품을 시장에 내놓은 이후 5년 만에 6톤, 30톤, 38톤 등 차세대 친환경 A시리즈 굴삭기 모델들을 연이어 출시하고 있습니다.

 

A시리즈는 제품의 기획 단계부터 제품개발에 이르기까지 실제 장비사용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취합, 반영했는데요.

덕분에 친환경·고효율 엔진을 탑재하고 안전성을 대폭 강화한, 현대건설기계 굴삭기가 벌써부터 세계 곳곳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