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 hhi 현대중공업 기업블로그

현대일렉트릭이 11월 5일(목) 현대중공업 대형엔진조립2-1공장에서 노르웨이·독일선급인 DNV·GL 참관 하에 ‘1.3MW급 축(軸) 발전기(EMG)’의 실증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쳤어요. 이날 현대일렉트릭은 한국조선해양과 공동 개발한 축 발전기를 3만 마력급 대형엔진과 결합시켜 목표한 성능을 입증했습니다.

이 축 발전기는 선박 추진엔진의 축 회전력을 이용해 전기를 생산하는 친환경 제품으로, 대형엔진과 일체형으로 설계돼 기존보다 설치공간을 대폭 줄였습니다.

 

 

현대코어모션이 미국 남동부 마이애미(Miami)에 ‘부품 물류센터’를 신규 설립하고, 지난 10월 26일(월) 개장했어요. 이 센터는 멕시코, 콜롬비아, 칠레 등 중남미 27개국을 대상으로 굴착기, 휠로더용 A/S 부품 1만4천여종을 공급하게 됩니다.

이로써 중남미 지역의 부품 배송기간을 평균 1.5개월에서 2주(정기 주문 기준) 이내로, 긴급 주문 시 2일 이내로 대폭 단축하게 됐습니다.

 

 

 

현대로보틱스가 11월 18일(수) 경기도 광주시에서 「로봇물류시스템 데모센터 개소식을 가졌어요. 이날 현대로보틱스는 다양한 종류의 상자를 자동 하차시키는 스마트 팔레타이징 로봇을 비롯해 무인지게차,

스마트 자동창고 등 총 12종의 최첨단 자동화 시스템을 선보였어요. 이 센터는 연면적 1천30여평(3천400여㎡) 규모로 로봇 기반의 물류 자동화 기술을 직접 시연해 고객들의 이해도와 만족도를 높일 예정입니다.

 

 

 

서울아산병원이 미국 뉴스위크가 주관하는 ‘2021 임상분야별 세계 최고 병원’ 조사에서 올해 평가 대상인 6개 임상 분야(내분비·소화기·암·신경·정형·심장)에서 모두 세계 상위권에 올랐다고 11월 12일(목) 밝혔어요.

이번 조사는 21개국 의료종사자 4만여명과 6개 임상분야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어요. 서울아산병원은 내분비 4위, 소화기 6위, 암 7위, 신경 8위, 정형(외과) 12위, 심장 36위로 국내 병원 가운데 유일하게 6개 임상 분야에서 모두 세계 50대 병원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울산대학교병원 로봇수술센터가 최근 ‘다빈치SP 로봇수술 200례’를 달성했다고 11월 3일(화) 밝혔어요. 로봇수술센터는 지난해 12월 다빈치SP를 지방병원 최초로 도입했으며, 총 200례 가운데 산부인과 수술이 48%로 가장 많았고 외과 수술(28%)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한편, 다빈치 SP(Single Port)는 작은 구멍 하나로 수술이 가능해 흉터 부위를 최소화할 수 있어 남녀노소 미용에 대한 만족도가 높고, 고령 환자의 빠른 회복을 돕는다고 합니다.

 

 

 

울산대학교가 11월 18일(수) 산학협동관 국제회의실에서 울산시, 한국수소산업협회, 현대중공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소추진선박 통합플랫폼 기술개발’에 대한 공청회를 가졌어요.

이번 공청회는 차세대 수소추진선박에서 안전성과 환경성, 경제성을 모두 갖춘 통합플랫폼을 개발하기 위해, 각 기관의 연구 현황을 공유하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울산대는 사전 조사를 토대로 오는 2022년부터 4년간 350억원(국고 290억원 포함)을 투입해 △수소선박 기본 설계 △설비 진단 및 고장 예측 시스템 구축 등을 주도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