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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 어제보다 더 나은 내가 되는 ‘좋은 심리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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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04

- 변화는 ‘난 할 수 있어, 해보자’라는 믿음의 힘에서부터 시작

나와 잘 지내려면 먼저 ‘나’자신을 아껴라

가끔 샤워를 하거나 밥을 먹다가 며칠 전의 실수가 불현듯 머릿속에 떠올라 “아, 이 바보, 망했어”, “어떻게 잘 하는 일이 하나도 없냐?”라며 혼잣말을 한 후 자신이 비정상이 아닐까 걱정한 경험이 있지 않나요?

연구 결과에 따르면, 우리는 의식하지 못하지만 아침부터 저녁까지 1만2천에서 많게는 5만개까지의 자기 자신에게 어떠한 내용의 말을 되뇌는 ‘자기대화’를 한다고 해요.

자기대화는 자존감과 자신감에 큰 영향을 끼치는데, 낙관적인 사람은 비교적 긍정적이고 도움이 되는 내용의 말을 자기 스스로에게 자주 한다고 해요.

그러나 자기 자신을 비하하거나 무시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진 부정적 대화는 자기 자신감과 자존감을 떨어트리고 자신감을 잃게 만들어 자기 능력에 대해 불신을 불러일으키죠.

이는 어떠한 일이든 실패로 이끄는 원인이 될 수도 있어요.

평소 스스로가 부정적인 자기대화를 자주 한다면, 2인칭을 사용한 긍정적인 대화로 바꾸어 격려해 보세요.

“아직 배우는 중이라 그렇지 넌 바보가 절대 아냐. 넌 할 수 있어” 심리학에서는 이런 방법을 ‘자기자비(Self-Compassion)’라고 해요. 자신을 탓하며 스스로에 대한 믿음을 깎아내는 것보다 자기 자신을 이해하고 받아들일 때, 비로소 내가 가진 약점을 극복하고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어요.

잡념을 없애고 싶다면 주변 잡동사니부터 정리하자

회사에서 업무를 시작하기 전 책상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보기 바라요. 컴퓨터 바탕화면에 가득한 바로가기 아이콘들을 숨기고, 당장 작업에 필요한 창만 보이도록 하는 것은 일의 효율을 높이는 좋은 방법이죠.

또, 명상은 집중력을 강화시키는데 좋은 훈련법으로, 약 10분간 눈을 감고 조용히 자리에 앉아 천천히 호흡을 가다듬어 보아요. 실제로 사우들을 대상으로 매일 30분간 마음 챙김 명상을 진행해보면, 8주 후 사우들의 대뇌 활성도와 조화도가 대부분 증가하고, 정서적 안정성도 높아져 집중력이 필요한 순간 쉽게 몰입 할 수 있게 됩니다. 부족한 집중력은 훈련을 통해 얼마든지 강화할 수 있어요.

완벽함보다는 실행과 실천이 더 중요하다

심리학에서는 완벽주의를 병 그 자체가 아닌, 쉽게 마음의 병을 일으킬 성격적 특징의 하나로 봐요. 사실 완벽주의는 황금수갑과 다름이 없어요. 물론 성취욕이 있다는 건 좋지만, 문제는 사소한 부분까지 완벽을 추구하다가 일을 더 어렵게 만들 수도 있죠.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완벽주의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완벽주의자들은 눈에 보이는 일을 먼저 처리해야 직성이 풀리기에, 일을 시작하기 전 반드시 ‘핵심 목표’를 파악하고 ‘해야 하는 일’을 정리해보기를 추천해요.

또한 적극적으로 다른 사람의 의견과 피드백을 듣도록 노력해야 하죠.

그리고 자신의 기준에 완벽하게 들어맞지 않더라도 마음속으로 이렇게 말해보세요. “이 정도면 훌륭하잖아. 아직 발전의 여지가 있으니 다음번엔 더 잘할 수 있을거야!” 자신의 완벽주의와 평화롭게 공존하며 윈윈할 수 있도록 격려해 보아요.

인복을 높이기 위한 대화법을 습득하자

한 회사에서 직원의 업무 성과 및 업무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에 대해 장기적으로 연구를 진행해보니, 연봉 인상이나 승진, 복지, 보너스 보다 더 중요한 요소가 있었어요.

바로 ‘직장 내 인간관계’죠. 매일 회사에 출근하고 동료들과 접촉할 기회가 많을수록, 다시 말해 업무 외적인 시간을 활용해 소위 ‘스몰토크’를 적절히 나눌 줄 알면, 직장 내 인간관계를 강화하는데 도움이 돼요.

티끌 모아 태산이 되고 떨어지는 한 방울의 물들이 바위를 뚫는 것처럼 더 나은 자신이 되고 싶다면 긍정적인 메시지를 자기 자신에게 되뇌고 적극적으로 행동으로 옮겨보는 건 어떨까요? 반드시 말하는 대로 우리는 더 좋은 사람으로 변화할 것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