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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 차가버섯 먹고, 오래오래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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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06

[사진]차가버섯 먹고, 오래오래 살아요 출처 pixabay.com 네이버의 나눔글꼴을 일부 적용합니다


지난 설날에 아내와 함께 서울 본가를 찾았는데, 누나는 다이어트 효과를 톡톡히 봤다며 제게 차가버섯을 소개해줬습니다.

처음에는 이름이 낯선 차가버섯을 꺼려했죠. 하지만 요즘은 건강에 좋다는 말에 분말 제품을 따로 주문해 매일 물에 타먹고 있습니다.

차가버섯이란 뭘까요? 자작나무에 기생하는 약용버섯으로서 성인병 치료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항암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준다며, 요새 건강 프로그램에서 잇달아 다뤄지고 있습니다. 이런 항암효과는 바로 크로모겐 콤플렉스(Chromogen Complex) 덕분인데요.

크로모겐 콤플렉스는 우리 몸에 이로운 항산화 효소를 비롯해 플라보노이드(Flavonoid), 폴리페(Polyphenol), 각종 미네랄(Mineral) 등이 식품 안에 얼마나 들어있는지를 나타내는 수치이죠. 그야말로 면역력을 높여주는 성분의 집합체 할 수 있습니다.

이나겸 식품영양학과 교수(장안대학교)에 따르면, “실제로 차가버섯의 항암효과에 대해서 연구가 이뤄졌는데 대장암 세포와 위암 세포에 차가버섯 추출물을 투여했더니 암세포 증식을 억제하고 암세포 스스로 죽는 자가사멸을 유도하는데 도움을 줬다는 결과가 발표됐다”고 하네요.

차가버섯은 자작나무에서 유용한 영양분을 섭취하며 자라납니다. 덕분에 일반 버섯보다 베타글루칸(β-glucan)을 다량 함유해, 항암과 면역력 강화 효과가 탁월하죠.

현재 차가버섯은 분말 제품으로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데요. 먹는 방법은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 차가버섯 먹는 법
 - 버섯 덩어리를 끓인 물로 우려먹기
 - 버섯 덩어리를 분쇄한 가루와 끓인 물로 우려내기
 - 농축액을 건조시킨 분말 제품을 물에 타서 먹기

 

60도 이하의 따뜻한 물에 마셔야 차가버섯의 핵심성분을 온전히 먹을 수 있고, 하루 3번씩 식전 30분 때 먹어야 가장 좋다고 합니다.

공복에 섭취하면 흡수율이 높아지기 때문이죠.

 

다이어트에도 좋고 항암 효과도 있는 차가버섯 분말. 우리 함께 먹으며, 오래오래 살아요.

 

 

※ 이 글은 현대중공업 박찬세 대리가 작성한 블로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