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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 울산대병원 “진료 받기가 더욱 편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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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9

- 진료협력센터 확장 개소

 

울산대학교병원이 8월 29일 오전 ‘진료협력센터(URC) 확장 이전 개소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번에 진료협력센터는 병원의 중심이자 메인 출입구가 위치한 신관 1층 로비로 확장 이전했는데요. 이 시설은 울산대학교병원 발전을 바라는 사람들의 기금으로 조성돼, 울산대학교병원에서 이날 개소식에 기부자들을 초청, 감사함을 표했답니다.

개소 테이프 커팅식
△ 울산대병원 진료협력센터 이전 개소식

 

울산대학교병원 진료협력센터는 협력 병·의원들과 진료 협력체계를 구축해, 최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진료협력센터는 지역 의료기관에서 환자의 정밀 진단과 검사를 의뢰하면, 의료진 전용 상담창구’를 통해 빠르게 진료 일정을 조율하고요. 접수 절차를 간소화함으로써 의료진, 환자에게 모두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해왔죠.

치료 이후에도 의뢰의사에게 진료 결과를 회신해, 지속적으로 환자를 관리하도록 돕고 있습니다.

개소식 전경

 

울산대학교병원은 최근 지역 의료수준이 크게 향상되고 중증환자 치료에 필요한 의료인프라를 모두 갖추고 있어, 다른 대형병원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어요.

하지만 지역 환자들이 울산 밖으로 나가는 현상이 여전합니다. 울산대병원은 ‘진료협력센터’에서 지역 병·의원과의 협력관계를 강화해, 역외 유출 문제를 적극 대처한다는 계획이에요.

 

정융기 병원장은 축사를 통해 “울산대학교병원은 지역 병·의원과의 협력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 병원 랜드마크가 될 진료협력센터는 원활한 진료전달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 의료계 상생과 환자의 건강증진에 더욱 일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울산대학교병원은 최근 보건복지부가 시행하는 ‘협력병원 간 진료의뢰·회송 시범사업’ 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협력의료기관 가운데 사업 참여 의사를 표한 울산과 인근 지역의 152개소 의료기관과 원활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어요.

이와 같이, 울산대병원은 지역 진료협력체계를 발전시키기 위해,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