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 키 작은 해바라기, 출근길을 ‘꽃길’로
- 현재위치
- 2020-06-08
- 멜람포디움 식재
앙증맞은 ‘멜람포디움(Melampodium)’이 최근 현대중공업 정문 일원에서 사우들에게 반갑게 인사하고 있습니다.
5~10월 사이에 피는 멜람포디움은 지름 2~3㎝, 높이 30~40㎝로 자그마한데다가 해바라기를 닮아 ‘애기해바라기’로도 불리죠.
또한 사막에서 피어날 만큼 뜨거운 날씨에 강하고, 습한 환경에도 잘 자라는 등 강한 생명력을 갖고 있는데요.
덕분에 고온다습한 우리나라의 여름도 거뜬히 이겨낼 수 있대요.
현대중공업은 6월 4일(목) 정문 일원에 기존 잔디 대신, 화사한 ‘멜람포디움’을 식재했습니다. 이곳에 앞으로 2~3개월에 한 번씩 새로운 꽃들을 심어서, 사시사철 ‘출근길’을 ‘꽃길’로 만들 예정이라네요.
출근길에 활짝 핀 이 꽃을 바라보며 미소를 짓고, 본격적으로 시작된 여름철 무더위도 잘 견뎌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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