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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HI INSIDE - 현장 초밀착 안전활동으로 “안전, 반드시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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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1

- 모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일터

현대중공업이 안전 강화를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어요.

전반적인 안전 시스템 진단 및 컨설팅, 현장 유해위험요인 개선을 위한 설비 및 시설 투자 등 대규모 투자를 진행하고 있죠. 조명, 환기, 발판의 주요 안전 시설물을 업계 최고 수준으로 만들기 위한 TF 운영을 시작했으며, 협력사 안전 강화를 위한 ‘협력사 안전코칭제도’도 도입할 예정이에요.

그 중에서 눈길을 끄는 안전 예방 활동이 있어요. 현대중공업 모든 임원이 직접 현장 점검에 나선 것. ‘안전은 위험을 보는 것부터 시작된다’는 인식 아래 사고 예방에 집중, 모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들겠다는 방침이에요.

안전의 시작, 위험을 보는 것부터

현장 안전점검에 나선 첫날, 이상균 대표이사를 포함한 모든 임원과 생산 관련 부서장, 사내 협력회사 대표 등 500여 명이 현장 활동에 참여했어요. 이들은 생산 현장 곳곳에서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직접 찾아 개선하고, 안전 최우선 경영에 대한 의지를 보였죠.

오는 7월까지 생산과 생산지원 부문 임원·부서장들은 매일 하루 4시간 이상, 설계 및 경영지원 부문 임원들은 하루 2시간 이상 생산 현장에 상주하며 안전 예방 활동에 나설 예정이에요.

부문 별로 전문성을 살려 작업장, 선박, 블록 제작 및 안벽 작업 상태, 안전설계 반영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해요. 경영지원 부문 임원들은 실효성 있는 안전 점검을 할 수 있도록 1주일간 사내·외 안전 전문가들로부터 현장 안전에 대한 사전 교육을 받기도 했어요.

안전에는 타협 없다!

안전은 울타리 안에 있는 모든 구성원들의 행복을 지키는 길이에요. 안전사고가 나는 순간, 경중에 상관없이 모두가 불행해지기 때문이에요.

재해자는 물론이고, 가족들까지 힘겨운 삶을 이어가야 할 수도 있어요. 회사 입장에서도 그 동안 쌓아왔던 공든 탑이 한순간에 무너지죠.

그러기에 현장점검에 나설 때는 안전사고는 반드시 예방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점검에 절대 빈틈이 없도록 집중해야 해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잠재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현장에서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것이 우선이죠.

이번 현장 안전점검 역시 ‘현장 중심’과 ‘위험요인 즉시 개선’을 키워드로 잡고 이뤄지고 있어요. 무엇보다 안전에는 절대 타협이 없는 만큼, 기본적인 안전수칙이 얼마나 잘 지켜지고 있는지를 꼼꼼하게 살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