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 hhi 현대중공업 기업블로그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촉발된 유럽의 에너지 위기가 글로벌 에너지 대란으로 이어지고 있어요.

현대중공업 역시 올해 전체 에너지 비용의 10%인 200억 원 절감을 목표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요. 회사 안에서 전력을 가장 많이 사용하는 장비는 공기압축기(콤프레샤) 이에요. 사내 전력 사용량의 약 30%를 차지할 정도인데, 일반 가정집 평균 사용 전력의 5만 배에 이른다고 해요.

철판 표면을 매끄럽게 하는 에어 글라인더 등에 사용되는 필수 장비인 만큼, 회사는 에너지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는 동시에 절감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어요.

 

이외에도 △자리 비울 때 조명 끄기 △사용하지 않는 장비 코드 뽑기 △승강기 이용 자제 등 사우들이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 절감 캠페인을 매주 소개하고 있어요.

이제 더 이상 에너지 다이어트는 선택이 아닌 필수에요. 회사 차원의 에너지 효율 제고 정책과 더불어 사우들의 적극적인 에너지 절약 노력 동참이 이번 에너지 위기 극복의 핵심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