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 hhi 현대중공업 기업블로그

HHI INSIDE - 모든 인프라가 지근거리! 살기 좋은 도시!

현재위치
2019-03-20

- 한결 같은 울산 사랑

 

명덕호수공원

현대중공업은 1972년 설립 이후 연 매출 13조원(연결 기준) 규모의 세계 1위 조선소로 발전하며, 울산의 성장까지 견인해왔습니다.
제대로 된 인프라가 하나 없던 울산 지역에 학교, 공원, 도로, 주거시설, 병원 등 각종 생활 인프라를 조성하는데 앞장섰습니다.
이를 통해 울산 동구는 허허벌판의 어촌에서, 복지시설을 완비한 살기 좋은 산업수도이자 관광명소로 탈바꿈했습니다.

 

 

∽∽∽∽∽∽ 교육시설 ∽∽∽∽∽∽
직원 가족의 교육까지 책임

현대중공업은 편안하고 안정된 가정이 회사 발전의 반석이 된다는 믿음을 갖고, 직원 자녀와 배우자, 부모를 위한 교육시설을 잇달아 설립했습니다.

우선, 현대중공업은 울산공업학원(울산대학교, 울산과학대학교)과 현대학원(고등학교 3개교, 중학교 2개교)의 산하 학교의 건립과 운영을 지원하며, 교육의 질을 한층 높였다. 또한 현대중공업은 외국인 감독관 자녀들의 교육을 위해, 지난 1982년 울산 유일의 외국인학교인 ‘현대외국인학교’를 설립습니다.

 

현대외국인학교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대학인 ‘현주여성대학’도 현대중공업 직원 배우자의 교양 프로그램에서 출발했습니다. 이 대학은 ‘현대주부대학’이란 이름으로 1990년 신입생 100명과 함께 출발한 이후, 지난 2018년 말까지 1만2천57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습니다. 

 

현주여성대학

 

특히, 지난 2007년 한마음회관에서 울산과학대학교 평생교육원으로 자리를 옮긴 이후, 사단법인 ‘현주’로 새출발 하였으며 더욱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 지역에 거주하는 주부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현대중공업은 1992년부터 지난해까지 정원 80명의 노인대학인 ‘한마음 청운대학’을 운영, 총 970여명의 노인대학생을 교육 하기도 했습니다. 55세에서 70세까지의 지역 어르신들이 이곳에서 문화탐방과 영어, 수화, 캘리그래피, 우쿨렐레 등 다양한 교육을 받으며, 노년기에도 활기찬 인생을 되찾았습니다.

 

 

∽∽∽∽∽∽ 주거·휴식 공간 ∽∽∽∽∽∽
쾌적한 환경 조성

현대중공업은 다양한 공원을 만든 후 이를 지역민들의 품에 안기며, 울산은 산업과 문화, 복지가 어우러진 도시가 됐습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2001년 본사 정문 일원에 ‘현대예술공원’을 준공했습니다. 동산과 연못, 나무를 주된 요소로 한국 정원의 전통모습으로 꾸며, 현대중공업 직원들은 물론 호텔현대, 현대백화점 방문객들이 애용하는 휴식공간이 되고 있습니다.

현대에술공원 전경

 

또한 지난 2010년 3월 울산 동구청과 ‘공원 개발 협약’을 맺고, 회사 소유의 명덕저수지와 큰마을저수지의 토지를 무상 임대습니다. 2011년 10월 수변산책로와 자연학습공간, 목교, 전통정자 등을 갖춘 ‘명덕호수공원’으로 재단장되면서, 지역의 대표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지난 2015년 말까지 울기공원과 대왕암을 연결한 길이 50미터(m), 폭 2미터(m)의 아치형 철교인 ‘구(舊) 대왕교’도 현대중공업의 작품입니다. 현대중공업은 군 부대 철수 후 흉물스럽게 방치된 구름다리를 철거하고 지난 1994년 10월부터 1995년 2월까지 약 4개월에 걸쳐 아치형 다리를 직접 설치했고, 대왕암 주변 군 막사를 관리소와 전망대로 개조하는 등 대왕암공원을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만드는데 이바지했습니다.

이밖에도 현대중공업은 지난 1992년 지상 3층, 지하 1층의 동부도서관(울산 서부동) 건립에 대부분의 공사비를 지원했으며, 지난 1991년 9월부터 약 3년간 현대중공업 미포문(舊 현대종합목재)에서 대송지구 일대까지 약 3.6킬로미터(㎞) 구간의 4차선 도로(방어진 순환도로)를 건설하며 당시 교통 체증을 획기적으로 해소했습니다.

 

 

∽∽∽∽∽∽ 병원·체육시설 ∽∽∽∽∽∽
수도권 버금가는 건강 혜택 누려

현대중공업은 대규모 사원아파트를 조성하며, 무주택 직원들에게 내 집 마련의 꿈을 실현시켜 줬습니다. 1978년부터 2006년까지 총 17개 단지, 1만5천600여 세대의 사원아파트를 건축해, 시중 분양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직원들에게 분양했습니다. 또, 총 10개소에 6천680여명을 수용하는 사원기숙사를 짓고, 지역 주거환경을 크게 개선습니다.

다양한 체육시설도 건립습니다. 현대중공업은 1996년 3월 국내 최초로 4계절 푸른잔디인 서부축구장을 만들어 울산시민에게 개방하고 있습니다. 이 경기장에 적용된 잔디는 4계절 내내 푸른색을 유지하면서 잎의 질감이 부드럽고 완충효과가 뛰어나 2002년 월드컵경기장에 사용됐습니다.

히딩크 드림필드

뿐만 아니라 현대중공업은 현재 강동축구장, 방어진체육공원 등 7개면의 천연잔디 축구장을 조성했고, 장애인 풋살구장(히딩크 드림필드 5호), 한마음회관 풋살장 등도 지어 울산을 사시사철 스포츠 열기로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아울러 1990년대 총 700여억원을 들여 현대예술관과 한마음회관 등 7개소의 문화·예술공간을 건립해, 지역민들이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했습니다. 이곳은 세계적 수준의 뮤지컬과 연주회 등 공연을 유치하고, 스포츠 강습과 교양강좌 등을 운영하며 지역 문화수준을 크게 높였습니다.

현대중공업은 1975년 울산대학교병원의 전신인 ‘해성병원’을 설립하며, 지역민에게 수도권에 버금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습니다. 1997년 해성병원이 대학병원으로 전환됐으며, 울산 지역암센터 준공(2012년)과 함께 꿈의 암 치료기인 ‘트루빔(true BEAM)’과 차세대 로봇수술기인 ‘다빈치Xi’ 등의 최첨단 의료장비가 도입됐습니다. 이를 통해 울산대학교병원은 부·울·경을 대표하는 의료기관으로 성장하며 지역 환자들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고 있습니다.

울산대학교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