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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7

- 작업 차량 공유제 인기

 

급하게 카 크레인을 빌려 쓰겠습니다”

 

현대중공업 이동원 사우는 최근 해양 안벽에 접안한 선박에 급히 오일 호스와 공구류를 운반하기 위해, 공유차량을 관리하는 공사지원부를 방문했어요.

이전에는 다른 부서에 일일이 전화해 사용 가능한 카 크레인(Car Crane)을 빌려야 했지만, 이제는 공사지원부에서 바로 차량을 빌릴 수 있어 한결 수월해졌다고 합니다.

 작업 공유차량

 

조선 외업현장 ‘공유경제’ 실현

현대중공업 조선 외업부문은 최근 ‘작업 차량 공유제’를 2.5톤급 카 크레인으로 확대 시행해 업무효율 향상과 원가 절감을 동시에 이뤘대요.

 

카 크레인은 트럭 뒤편에 소형 크레인을 탑재한 특수 차량으로 용접기와 페인트 통 등 다양한 물품을 운반하는 데 사용되는데요.

조선 외업부문은 지난 10월부터 각 부서별로 운영하던 총 26대의 카 크레인 중 5대를 공유차량으로 전환했고, 외업1관 일원에 전용 주차공간을 마련했어요.

 

공유제 시행으로 각 현장 부서는 갑작스레 카 크레인이 필요할 때 빠르고 쉽게 대응하는 것은 물론, 차량도 추가로 구매하지 않을 수 있게 됐습니다.

 

한편, 조선 외업부문은 지난해 3월부터 1톤 트럭(2대)에 대한 작업 차량 공유제를 시범 운영했다는데요. 이번에 특수 차량으로 대상을 확대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