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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HI 사람들 - “역시 현중인” 최고의 기술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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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13

- ‘우수숙련기술자’ 선정 잇달아

현대중공업 김종규 기감(기계가공부/절삭가공)과 김진국 기장(소재생산부/주조), 전용재 사우(발판지원부/판금·제관), 현대건설기계 전성국 기원(기능품질팀/기계정비)이 최근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으로부터 「우수 숙련기술자」에 선정됐어요.

우수숙련기술자는 7년 이상 산업현장에 종사하며 최고 수준의 기술을 보유하고, 국가 산업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기술인이에요.

김종규 기감은 38년간 엔진과 산업기계, 특수선 수중함, 플랜트 설비의 기계가공 업무를 지원하며 주요 구성품을 국산화하고, 공정 개선을 통한 품질 향상에 크게 기여했죠.

또한 기본역량교육 사내 강사활동을 비롯해 현중기능장회 멘토 활동 등으로 후배 기능인 양성에도 앞장서고 있어요.

김진국 기장은 36년간 소재생산부에서 실린더프레임, 라이너 등 주철제품 생산과 품질개선에 앞장섰고, 주조분야의 최고 전문가로서 특허 출원(4건), 협력사 및 사내 품질지도원 활동에 나서고 있어요.

전용재 사우는 지난 2011년 국제기능올림픽에서 금메달(판금)을 획득해 국가 위상을 드높였으며, 지속적인 자기계발로 2017년 판금제관 기능장을 취득하고 차세대 인재상(2016년), 1급 제안상 및 우수기술인상(2021년)을 수상하며 회사 대표 기술인으로 인정받고 있죠.

25년 경력의 전성국 기원은 기능장(건설기계정비·자동차정비) 자격을 보유하고, 활발한 제안활동과 기술서적 발간 등으로 품질·생산성 향상에 기여해 2010년 전사 제안왕, 2021년 울산시 최고장인에 잇달아 선정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