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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HI 사람들 - [동호회 활동] 쓰러지는 볼링핀과 함께, 스트레스 안녕~ HIT볼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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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21

 

바쁜 하루가 끝난 퇴근 길, 고단했던 하루에 작은 쉼표를 찍고 싶은 시간.

‘쾅’하는 소리와 함께 하루 종일 어깨 위에 올라앉아 있던 피곤함을 저 멀리 날리고 있는 사우들을 Hi, HHI에서 소개해드립니다.

동호회 hit

 

 

 

누구든 즐길 수 있는 운동

이 날은 현대중공업 볼링동호회 ‘HIT(Hyundai Impact bowling Team)’ 회원들이 정기전을 펼치는 날이었습니다.

※ 보통 월 2회로, 수요일 오후 6시에 동울산볼링장에서 정기전 실시

동호회 hit

 

 

이들의 경기에는 어떤 스트레스도 없다는 게 특징입니다. 10여명의 회원들은 대회에서 수상을 해야 한다는 압박도, 못한다고 눈총을 주는 사람도 없이 오롯이 이 시간을 즐깁니다.

 

HIT 회원들은 한 목소리로 ‘볼링이 직장인들에게 안성맞춤인 취미’라고 말하는데요.

그 이유는 볼링이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부담 없는’ 스포츠일 뿐만 아니라, 실내운동이기 때문에 바깥 날씨에 영향을 받지 않고 언제든지 즐길 수 있기 때문이죠.

동호회 hit

 

 

뿐만 아니라 볼링은 초보부터 고수까지 실력에 구애 받지 않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운동경기라고 합니다. 오로지 준비해야 할 것은, 볼링공을 들 수 있는 튼튼한 팔과 열 발자국 정도 내디딜 수 있는 두 다리뿐! 볼링화와 볼링 장갑 등 관련 용품은 볼링장에서 대여가 가능하답니다.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하는 즐거운 취미활동!

HIT에는 볼링의 매력에 막 빠지기 시작한 회원부터 프로 못지않은 실력을 뽐내는 회원까지 다양한 사우들이 모여 취미생활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심현경 사우(우신기업㈜)는 “HIT 볼링회는 젊은 기운이 물씬 느껴지는 곳”이라고 자랑스럽게 이야기 합니다. 회원들 대부분이 30~40대로 비슷한 연령대라 운동 후에는 가볍게 맥주를 한 잔 하며 서로의 고민을 나누고, 위로를 주고받는 정다운 분위기가 자주 연출된다고 하네요.

 

동호회 hit

 

옆에서 이야기를 듣던 이석영 사우(AASTA HANSTEEN TOPSIDE 공사부)도 “퇴근 후 동호회 활동을 하는 날이면 그날 하루가 즐겁다”며, “좋은 사람들을 만나 건전한 취미생활을 함께 즐기다 보니 생활에 활력도 생긴다”고 덧붙입니다.

 

이처럼 동호회 활동은 다른 회사, 부서 사람들과 자연스럽게 교류하며 친분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됩니다.

 

동호회 hit

 

수 없이 공을 던지지만 스트라이크는 매번 나오지 않습니다. 누구나 의도치 않게 스페어 처리를 못하는 경우도 있고, 가시가 남듯 핀들이 설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어느 순간 핀이 ‘쾅’하고 쓰러질 때면, 말로는 표현 못할 희열이 느껴집니다. 그래서 볼링은 우리네 인생과도 닮았습니다. 그 좋은 순간이 누구에게나 한 번씩은 오기 때문이죠.

 

매일 반복되는 일상, 새로운 활력이 필요하다면!

운동과 사람, 그리고 인생을 함께 배울 수 있는 HIT의 문을 두드려 보시는 건 어떨까요?

 

♦ 가입 문의: HIT 회장 안상현 대리 (현대일렉트릭 고압차단기설계부 / 010-2941-0775)

여가 생활을 함께 할 동료가 필요하다면 언제든, 누구든 부담 없이 찾아주세요. 직장인들의 희로애락을 공유할 수 있는 소탈한 동호회입니다.

 

취재: 최선자 현대중공업 주부리포터 / 편집: 기업블로그 운영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