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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HI 사람들 - 코로나19 극복 숨은 일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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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2

- 감염 예방에 안간힘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회사는 사우들에게 수시로 손 씻기 및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개인 위생관리를 강조하는 한편, 전사적인 고강도 대책 시행으로 사업장 내 코로나19의 확산을 원천 봉쇄하고 있습니다. 

이같은 노력에 힘입어 3월 27일(금) 기준,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은 단 1명의 확진 환자도 허용하지 않았다고해요.

 

지난 1월 말부터 시작된 장기전에도 불구하고, 모든 사우들이 예방수칙을 따르고, 회사의 매뉴얼에 동참한 것이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큰 힘이 된 것입니다. 

특히, 우리의 작업장을 코로나19 없는 성역(聖域)으로 만들 수 있었던 데에는 여러 현대중공업 가족들의 노고가 있었다고해요. 

 

나와 동료, 그리고 가족들의 안전을 챙기기 위해 오늘도 숨 가쁘게 뛰고 있는 ‘코로나19 극복’ 숨은 주역들의 활약상을 사진으로 함께 합니다.

 

 

 

출입문 열화상카메라 설치

코로나19 감염 예방 활동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은 정문을 비롯한 각 출입문 면회실에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해 출근하는 임직원의 체온을 측정함으로써 감염 의심자 의 출입을 방지하고 있는데요. 

 

현대미포조선은 출입문을 거쳐 사내로 들어오는 통근버스에서 하차 전 임직원들의 발열 여부를 확인하는 것은 물론, 오토바이 주차장에도 체온계를 배치했습니다.

 

 

 

출장 최소화, 출퇴근 시간 조정 등

해외 출장자와 파견자, 주재원 가족의 귀국 조치에 이어 해외 출장 후 복귀한 직원은 복귀일로부터 2주간 자가 격리 후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출근하도록 하는 한편, 필수 업무 외 해외 및 국내 출장을 전면 금지하고 있어요.

또 출퇴근 시간을 분산시키고, 학교와 유치원 등의 개학 연기에 따른 육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현대중공업은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3월 한달 동안 시차 출퇴근제를 시행하고 있죠.

 

그룹사들도 이에 동참해 임산부 등 면역취약계층의 재택 근무를 허용하고, 본인 결혼 등에 발생하는 경조 휴가도 사용 기간을 확대해 탄력적으로 실시할 수 있도록 조치했습니다. 

이외에도 화상 회의 실시, 전자결재 활용을 통해 대면 보고 및 회의, 행사 등을 최소화하고 있다고 합니다.

 

 

사무실 및 공장 방역

본관과 주요 건물(화장실 및 휴게실 포함)에 대해서는 주 1회 방역을 실시하고, 이외 사내 전역에 대해서도 지난 2월부터 총 3차례 특별 방역을 실시했어요. 

또한 모든 건물 출입구 및 사무실에 펌프형 손 소독제 를 비치해 언제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공용 이용시설 폐쇄

사내 헬스장, 샤워실 등 많은 이들이 이용하는 공용 이용시설을 폐쇄하고, 흡연 시에도 2미터 이상 거 리를 유지토록 하고 있어요. 현대예술관 및 한마음회관도 지난 2월 24일(월)부터 운영을 중단했는데요. 

이용객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공연장과 영화관, 미술관, 볼링장, 노리파크와 한마음식당, 수영장, 헬스장, 탁구장 등 모든 문화, 체육시설을 휴관했습니다.

 

 

마스크 착용 의무화

마스크 착용이 코로나19 감염 예방의 최우선 수칙인 만큼 회사 출입 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 하고 사무실, 엘리베이터, 회의장 등 제한된 공간 및 이동 시에도 상시 착용토록 하고 있어요. 

 

또한 마스크 품귀 현상에도 각 회사들은 어렵사리 물량을 확보해 임직원에게 마스크를 지급했습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2월부터 매주 전 임직원(협력회사 포함)에게 1인 2매씩의 KF80 이상 방역 마스크를 배부해, 지금까지 총 58만장의 마스크를 지급했고요.

현대미포조선도 총 15만장, 현대삼호중공업도 총 19만장 의 마스크를 임직원(협력회사 포함)에게 지원했습니다.

 

코로나19 감염 예방 활동

 

 

식당 2부제 시행

접촉 인원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은 사내 중식식당을 2부제를 운영, 부서 및 팀별로 정해진 시간에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하였어요. 

특히 현대중공업은 국내 단체급식 기업 중 최초로 식탁에 칸막이를 설치, 현대미포 조선도 이에 동참해 임직원들의 안전한 식사를 도왔답니다. 혼잡한 식당을 피하고 싶은 사우들을 위해 도시락과 간편식도 각각 확대했어요.

 

 

시운전 호선 관리

닫힌 공간 내 밀접한 접촉이 발생하는 경우 전파 가능성이 커지기에 선박 내부에 손 소독제와 체온계를 비치하는 한편, 시운전 호선 관리 시 반드시 마스크와 방호복을 착용하고 수시로 방역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외국인 근로자 맞춤 안전 교육

코로나19 관련 정보를 외국인 근로자에 맞게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등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또 국내 상주하는 선주/선급 감독관 중 해외 방문자는 2주간 재택 근무 후 출근하도록 요청하고, 서비스 엔지니어, AS 인력 등 작업 공정에 따른 필수 입국 인원은 코로나19의 진단 검사 결과를 확인한 후 작업장 내 출 입을 허용토록 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감염 예방 활동

 

 

코로나19 대응 유인물

코로나19의 사내 확산을 막기 위해 예방 수칙 및 조치 사항을 신속히 소개하고 사우들에게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고 있어요. 특히 코로나19 관련 가짜뉴스나 유언비어 등을 바로잡고, 임직원(협력회사 포함) 검사 결과 현황을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사우들의 불안감을 즉시 해소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