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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 채용 - 찾아가는 채용, Road-Show 합격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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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27

 

지난 4월 15일, 현대중공업 영빈관에서 16년도 상반기 채용 로드쇼(Road-show)로 선발된 예비 신입사원들을 축하하는 자리가 열렸습니다.

 

‘채용 로드쇼’ 처음 들어보셨다고요?

채용 로드쇼는 스펙(Spec)을 초월해 우수 인재를 확보하기 위한 현대중공업의 채용 제도 중 하나로, 지난 2015년부터 시행되고 있는데요. 매년 상, 하반기 총 2차례 시행되고 있습니다.

 

올해 상반기에는 3월 2일부터 3월 10일까지 전국 유수 대학 20곳에서 캠퍼스 리쿠르팅이 열렸는데요. 오늘의 주인공들은 캠퍼스 리쿠르팅 기간 중 현업 전문가 추천과 각 사업본부 임원의 현장 면접 그리고 최종 CEO 면접을 거쳐 합격자로 선정됐답니다.

 

이날 행사에는 권오갑 사장, 김환구 경영지원본부장, 이승철 상무가 참석해 합격 증서를 수여하고, 예비 신입사원들과 점심 식사를 함께 했습니다.

 

권오갑 사장은 축사를 통해 “신입사원인 여러분들이 우리 회사의 재산이고 미래다. 그런 여러분들이 열심히 해주면 이 회사는 금방 발전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우리 회사가 잘 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이 초심을 갖고 열심히 해달라”며 “자기 일을 어떻게 해야 만족스러울지, 자기 이상을 어떻게 펼쳐나가야 할지 생각하라”고 당부했습니다.

 

 

그런데… ‘채용 로드쇼 어떻게 해야 합격하나요?'

합격 노하우를 궁금해하는 많은 분들을 위해 예비 신입사원에게 살~짝 물어봤습니다. ^^

 

Q. 채용 로드쇼 합격을 위해 어떤 준비를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채용 로드쇼는 면접을 통해 진행되는 만큼, 본인이 회사에 얼마나 관심이 있고 입사해서 어떤 일을 하고 싶은지 그 포부를 잘 어필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회사의 사업 영역 그리고 비전(Vision)에 맞춰 본인이 어떤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지 곰곰이 생각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Q. 면접 때 받은 질문 중, 기억에 남는 질문이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네, 1차 면접 때 허를 찔렸던 질문인데요. 바로 제가 지원했던 ‘설계’ 분야에 대해서 ‘설계란 무엇이냐’라고 물었던 질문입니다. 당시 굉장히 당황했었는데, 제가 준비가 부족했던 탓이겠죠.(웃음) 가장 기본적인 사항인데, 지원한 직무에 대해서는 본인의 생각을 반드시 정리해 놓아야 할 것 같습니다.

 

이처럼 기본적인 내용을 충실히 준비한다면, 좋은 소식이 있겠죠~ 채용 로드쇼, 어떻게 준비하는지 한번 더 확인해볼까요?

1. 현대중공업에 대한 다양한 주제에 관심을 갖고, 이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정리한다.

2. 지원한 분야나 직무에 대해 명확히 이해한다.

3. 자신이 그 분야나 직무에 있어 어떠한 강점이 있는지 또 어떤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을지 생각해 본다.

 

 

마지막으로 오는 7월, 현대중공업에 정식 입사할 예정인 신입사원들의 소감 및 포부 전달해드리면서 이번 포스트를 마칩니다.

“좋은 직장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 좋은 식사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어릴 때 봤던 현대중공업, 굉장히 커 보였는데 지금도 커 보입니다. 현대중공업의 일원으로 필요한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좋은 기회를 주신만큼 기대를 저버리지 않도록 열심히 하는 신입사원이 되겠습니다.”

 

“꼼꼼하게 때로는 과감하게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좋은 곳에서 열심히 일 하고, 즐기면서 일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열정과 패기를 바탕으로 끊임없이 변화해나가는 신입사원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고향인 울산에서 현대중공업 야드를 보며 꿈을 키웠는데 이렇게 영광스러운 자리에 오게 돼서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지금의 이 마음으로 평생 회사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현대중공업의 일원이 돼 영광입니다. 앞으로 현대중공업을 빛내는 신입사원이 되겠습니다.”

“부모님께 효도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름값 할 수 있는 신입사원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런 자리에 초대해주신 것에 감사하고, 앞으로 신입사원으로서 회사의 운명을 좌우한다는 책임감으로 열심히 하겠습니다.”

“앞으로 더 좋은 일로 이런 자리에 초대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입사 후에 항상 배우고 노력하는 신입사원이 되겠습니다.”